전병준 삼광초 코치, 女 3X3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0 14: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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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임종호 기자] 전병준 삼광초교 코치가 여자 3X3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한국 여자 3x3 대표팀 감독 지원서를 접수했다. 마감일인 3월 4일까지 총 4명이 지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서울 삼광초교 전병준 코치를 여자 3X3 국가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최종 낙점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최근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으나, 곧바로 결론을 내리진 못했다. 지원자 수석과 차석의 점수 차가 불과 0.25점에 불과했기 때문. 이로 인해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전병준 코치가 3X3 여자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전병준 감독의 계약 기간은 오는 5월부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다.

전 감독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우선 책임감이 무겁다. 새롭게 대표팀을 맡게 됐는데, 지난 대회서 아쉬운 결과를 받았더라. 그때 부족한 점을 보완해 메달권에 도전해보고 싶다. 선수들에게도 많은 경험을 쌓게 하면서 대회를 준비할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계속해 그는 “현재 우리 3x3 국가대표팀의 경우 랭킹(85위)이 몽골(7위)보다 떨어진다. 그래서 고교 선수들부터 3x3 무대의 국제 경험을 시켜서 포인트를 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이런 부분이 활발하게 이뤄진다면 프로 선수들도 오프시즌에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목표로 내건 전 감독은 “무조건 목표는 메달 획득이다(웃음). 3x3은 경기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에 흐름을 집요하게 준비해야 할 것 같다. 감독이 직접적인 지시를 할 수 없다 보니 순간적인 패턴들을 몸에 배게끔 해서 선수들끼리 융합이 잘 이뤄진다면 충분히 메달 획득도 가능할거라 본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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