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3X3] LED 코트에서 농구를? 오로지 이챌페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 펼쳐졌다

서울/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30 14: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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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서호민 기자] LED 코트를 배경으로 한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2026이 큰 환호 속에 막을 올렸다.

지난 29일, 서울 시청역 아스트로하이 체육관에서 개막한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2026’이 대회 이틀 차를 맞이해 본 무대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열전을 시작했다.

지난 201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해까지 총 네 차례 대회를 개최한 이수챌린지페스타는 대중과 소통하는 차별화된 페스타 브랜딩으로 컬처와 패션, 예술이 어우러져 이수챌린지페스타만의 복합문화페스티벌 아이덴티티 구축했다.

올해는 이수그룹 창립 30주년과 5회 대회를 기념해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한 대회를 기획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경기장’이다. 이수그룹은 국내 최초로 LED 전용코트를 설치하는 시도를 선보였다.


기존의 3x3 대회에선 엄두를 내지 못했던 혁신적인 시도였다. 여러 관계자들의 노력 끝에 LED를 배경으로 한 멋진 코트가 완성됐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방식의 몰입과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순간을 하나의 흐름과 거대한 콘텐츠로 구현한 국내 최초 디지털 아레나”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ALL Connected, NEW Arena’다. 기존에는 대중과의 소통, 스포츠X예술X문화의 조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면, 올해는 비쥬얼 쇼잉과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결합해 문화를 넘어 모두와 연결될 수 있는 콘텐츠 구현하고자 한다.

경기장 바로 앞에 위치한 쇼핑몰 스트리트에는 관광객들과 쇼핑을 즐기는 대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 경기장 좌, 우로는 명품 브랜드 매장과 스포츠 매장이 멋들어지게 자리 잡고 있다. 지나가던 쇼핑객들도 발걸음을 멈춰 신기하듯 쳐다봤고 일부는 사진을 찍으며 순간들을 기록했다.

럭셔리한 쇼핑몰과 이수그룹이 야심차게 기획한 LED 코트가 어우러진 ‘이수 아레나’를 보고있자면 ‘아, 이런 게 3x3만이 주는 매력이구나’ 하는 뭉클함을 느끼게 했다.


대회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회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아쉽게도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었던 커스텀 존을 올해는 볼 수 없지만, 대신 SNS 팔로우 이벤트, 관객참여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하며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도다.

국내 최초 LED 코트, 3x3 농구, 그리고 다양한 관객 이벤트까지 이수챌린지페스타의 매력을 만끽하며 이번 주말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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