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 FA 대상자 48명을 공시했다. 변준형(정관장)이 최대어로 꼽히는 가운데 오세근(SK), 박준영(KT), 정인덕(LG)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18일부터 다음달 1일 오후 12시까지 10개 구단과 자유롭게 설명할 수 있다.
올해는 한 가지 변화가 있다. FA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는 것. KBL은 지난해까지 FA 대상자를 KBL센터에 모아놓고 FA 설명회를 진행했다. 규정,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선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FA 설명회는 사실상 사라진다. 내부적으로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 대신, FA 대상자들에게 이메일로 FA 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담당자 전화번호를 기재해 언제든지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바꿨다.
따라서 FA 선수들은 이메일을 통해 받은 자료로 FA 규정 등을 알 수 있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전화를 통해 개인적으로 물어볼 수 있다. 여러 불편함을 해소하고 동시에 효율성까지 챙긴 방안이다.
KBL 관계자는 “그동안 FA 대상자를 한 자리에 모아놓고 자료를 보여주며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질의가 거의 없었다. 아무래도 공개적인 자리라 선수들이 어려워하는 것도 있다. 그래서 이제는 이메일을 통해 FA 자료를 제공하고, 담당자 연락처까지 전달해서 언제든지 편하고 자유롭게 질의를 받도록 했다”며 FA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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