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맞대결에서 126-116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3점을 올린 스테픈 커리 포함 7명의 선수가 고르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알 호포드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팀내 최저이자 시즌 최저인 11분 26초를 소화하면서도 14점을 기록, 좋은 효율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점슛을 5개 시도해 4개를 성공시키며 짧은 출전시간 속에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호포드는 센터가 부족한 골든스테이트의 오프시즌 중요한 영입 중 하나였다. 노쇠화가 뚜렷했음에도 여전히 슈팅 능력은 준수했기에 골든스테이트의 장점인 스페이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그동안 호포드는 기대 이하였다. 많은 나이로 인해 백투백 게임에 결장했고, 부상도 겹치면서 결장이 잦았다. 팀이 치른 31경기 중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14경기 중 두 자릿수 득점은 단 3경기로 활약도 미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호포드의 부진과 결장 속에 5할 승률 근처에 머물러 있다. 센터의 부재로 드레이먼드 그린이 5번으로 나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린도 경기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호포드가 이날 경기와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로테이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든스테이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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