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제45회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일정이 29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대표 청주 KB스타즈는 조별 예선을 1승 1패를 마친 뒤 3-4위 결정전에서 레바논에 패해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일본이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결승전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채은이 베스트5에 선정됐다. 이채은은 3경기 평균 13.7점 4.0리바운드 4.0어시스트 4.0스틸로 활약했다. 3점슛은 총 13개를 던져 5개를 적중시켰고, 성공률은 38.5%였다.
이채은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기량이 만개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27분 14초를 뛰며 8.4점 2.9리바운드 1.4어시스트 1.3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용인 삼성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는 3경기 평균 31분 59초 동안 9.7점 4.0리바운드 1.0어시스트 1.7스틸로 KB스타즈의 우승에 공헌했다.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이채은은 KB스타즈와 계약 기간 3년, 총액 1억 5000만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인 존스컵에서 돋보이는 플레이를 펼치며 다가오는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올헤 존스컵 베스트5에는 이채은, 한야은과 더불어 샤오위원(대만 블루), 모건 존스(레바논), 오카모토 미유(일본)가 선정됐다. MVP는 일본의 우승을 이끈 오카모토가 수상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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