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리그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육성을 위한 국제 경험을 제공하고자 구성한 연합팀 B리그 유나이티드가 오는 8월 호주 멜버른에서 두 번째 해외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리그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확장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 결과 KBL을 비롯해 호주 NBL, 미국 NBA, 독일 분데스리가와 교류 협약을 맺었다. 2030년까지 NBA리거 5명 배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B리그는 지난해 6월 호주 NBL 선발팀을 일본으로 초청해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졌다. 7월에는 연합팀을 미국에 보내 NBA 서머리그 참가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맞대결을 통해 자국선수들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올해는 연합팀 B리그 유나이티드가 호주를 찾는다. 8월 6일 사우스 이스트 멜버른 피닉스, 9일 멜버른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B리그 유나이티드 사령탑은 다미안 코터 감독이 맡는다. 호주에서 약 20년 동안 지도자 커리어를 쌓은 코터 감독은 2020년부터 시카고 불스 어시스턴트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시카고에서 카와무라 유키를 지도한 바 있다.
유망주들에게 국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호주로 연합팀을 파견하는 B리그. 2030년까지 NBA리거 5명을 배출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쉼 없이 달리고 있다. 그들의 추진력과 실행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 사진_B리그 제공,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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