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매진’ LG, 22년 만에 관중 1위 탈환 가능할까?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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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LG가 매진 속에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치른다.

창단 첫 챔피언에 등극한 창원 LG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서울 SK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일반 팬을 위한 경기 예매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었고, 빠르게 주요 좌석이 사라졌다.

지난 시즌에는 예매 시작일 다음날이 되면 취소표로 인해 남은 좌석이 늘어나는 편이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적은 수만 남은 3층 좌석도 모두 빠르게 판매되었다.

LG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예매 시작 10분 만에 약 4,700석이 판매되었고, 예매 시작 다음날인 29일 오전 매진되었다고 한다.

LG는 안정상의 이유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까지 입석 좌석을 판매하지 않았는데 이 방침을 이번 시즌 정규리그까지 그대로 유지한다.

LG는 챔피언 등극 효과를 누리는 듯 멤버십 판매도 금세 매진시켰다.

지난 시즌에는 멤버십 총 500명 중 402명에게 판매되어 이번 시즌 멤버십 400명을 준비했는데 1,2분 만에 모두 판매되었다. 팬들의 요청으로 100명을 추가했다고 한다.

멤버십의 최대 혜택은 선예매가 가능한 것이다.

팬들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현재 매진인 된 곳은 LG가 유일하다. 물론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수원 KT의 홈 개막전도 매진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최근 관중 1위를 독주 중인 SK는 4일 KT와 홈 경기에서 1,000석 이상 좌석을 남겨놓았다.

SK는 2007~2008시즌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관중 입장 제한이 있었던 2020~2021시즌을 제외하고 관중 1위를 독주 중이다.

LG는 1997~1998시즌부터 2003~2004시즌까지 관중 1위를 달렸던 구단이다.

LG가 22년 만에 다시 관중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보이는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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