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궂은일 돋보였던 이현중, 더블더블 기록…팀은 5연승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5 07: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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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데이비슨이 5연승을 달렸다.

데이비슨대는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슨대학 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서 윌리엄 앤 메리 대학을 70-46으로 이겼다.

머틀 비치 인비테이셔널 게임 포함 최근 5연승이다. 루카 브라코비치(16점)와 포스터 로이어(15점)가 31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앞장 선 가운데 이현중의 기록은 평소보다 다소 아쉬웠다. 28분 동안 출전, 12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조력자 역할을 해냈다. 시즌 두 번째 더블더블 기록. 야투율은 37.5%에 3점슛은 3개를 던져 1개를 성공시켰다.

이날 이현중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된 슈팅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윌리엄 앤 메리는 데이비슨의 공격이 이현중에게 집중된다는 것을 미리 간파해 경기 초반부터 거센 압박을 가하며 이현중의 공격을 차단했다.

대신 이현중은 전반 동안 리바운드, 패스 등 팀 플레이를 통해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현중은 전반에만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내며 궂은일에 힘 썼다. 이 뿐만 아니라 하이포스트에서 피딩으로 동료들의 오픈 찬스를 봐줬고, 볼 없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스크린, 컷 등 보이지 않는 공헌도도 돋보였다.

좀처럼 슈팅 찬스를 잡지 못했던 이현중은 후반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로이어의 패스를 받아 이날 첫 3점슛을 터트렸다. 이후 이현중은 야투에 의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리바운드, 몸싸움 등 궂은일에 앞장서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현중은 후반에 3개의 리바운드를 추가하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승부는 이미 전반에 갈렸다. 데이비슨은 약체인 윌리엄 앤 메리를 상대로 전반을 35-20으로 앞서며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윌리엄 앤 메리 전을 승리로 끝낸 데이비슨은 6승 2패를 기록,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3위에 올랐다. 1위는 4연승을 기록 중인 세인트루이스 대학이다.

한편 데이비슨은 오는 13일, 노스이스턴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_데이비슨대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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