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성남/한필상 기자] 남대2부 목포대와 우석대 가볍게 첫 승을 신고했다.
진상원 코치가 새롭게 팀을 맡은 목포대는 2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84-45로 교원대를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선 목포대는 경기 시작과 함께 앞서 나갔다. 박영선(175cm, G)은 빠른 발을 이용해 스피드 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고, 정승민(193cm, F)과 강현민(186cm, C)은 3점포로 득점을 만들며 경기를 풀어 나갔다.
이에 맞서는 교원대는 선수 전원이 동호인 출신으로 이전 대회에 비해 나아진 기량을 보였으나 목포대에 비해 낮은 높이, 공격의 정확도, 수비 조직력에서 문제점을 들어내 점수 차를 줄이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리드를 잡은 목포대는 2쿼터 오명석(188cm, F)이 내, 외곽에서 혼자 12점을 몰아넣으며 점수 차를 늘려가기 시작했고, 후반에도 전 선수가 돌아가며 득점을 만들어 여유 있는 차이의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다섯 명이 출전한 우석대가 초반 부진을 딛고 81-74로 서울대에 승리했다.
우석대의 이우균(175cm, G)은 작은 키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24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에 근접하는 활약을 펼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 초반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우석대는 경기 내내 골밑 대결에서 밀려나며 고전했으나 야투의 정확도에서 앞선 것이 결정적 승인이 됐다.
남대2부 마지막 경기에서는 점수를 주고, 받는 접전 끝에 울산대가 77-71로 세종대의 추격을 따돌리고 첫 승을 따냈다.
울산대는 전반 세종대의 두 명의 엘리트 선수 출신인 이경민(187cm, G)과 김홍규(191cm, F)의 공격에 실점을 내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구성환(197cm, C)의 높이와 힘을 앞세운 공격으로 후반 역전에 성공했고, 양현모(178cm, G)와 고석휘(192cm, C)의 외곽슛 등으로 차곡차곡 득점을 쌓아갔다.
4쿼터 세종대가 이경민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으나 울산대는 벤치에서 쉬고 있던 구성환을 재투입해 골밑을 장악했고, 득점까지 만들며 세종대의 추격에서 벗어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결과>
* 남대 2부 *
(1승)우석대 81(20-15, 18-19, 21-19, 22-21)74 서울대(1패)
우석대
이우균 24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 5스틸
박근홍 2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이상윤 21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서울대
박영민 27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이한결 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정인직 13점 22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승)목포대 84(24-19, 23-8, 19-9, 18-9)45 한국교원대(1패)
목포대
김성민 33점 4리바운드 2스틸
박영선 1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오명석 14점 2리바운드 2스틸
한국 교원대
함승훈 18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승)울산대 77(23-12, 16-24, 15-23, 17-18)71 세종대(1패)
울산대
정흥식 17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고석휘 1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구성환 12점 9리바운드
세종대
이경민 35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송홍규 18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홍규 11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 사진_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