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앞으로 5점' 통산 6번째 6,000득점 앞둔 김정은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1 0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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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김정은이 역대 6번째 정규리그 통산 6,000득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의 김정은은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11득점을 기록, 구리 KDB생명전 승리(74-55)를 도왔다. 이날 김정은은 32분 32초를 뛰며 기록에 도전했으나대기록 달성까지 5점을 남겨놓은 채 경기를 마쳤다. 현재 누적득점은 5,995점.

정규리그 통산 6,000득점은 WKBL 역사상 5명만이 기록했던 대기록이다. '바스켓퀸' 정선민이 8,140점을 기록하고 은퇴한 가운데 변연하(7,863점)와 김지윤(7,020점)이 그 뒤를 이었다. 7,00득점을 돌파한 선수는 세 명뿐. 삼성생명 프랜차이저 박정은은 6,540점을 기록했고, 김영옥도 6,154점을 올리고 은퇴했다.

역대 6위는 원래 신정자(5,948점)였으나, 김정은이 그 격차를 좁히며 최근 추월해 어느덧 역대 6번째 6,000득점까지 5점만을 앞두게 됐다.

온양여고 출신으로, 2006년 겨울리그에서 데뷔한 김정은은 매 시즌 꾸준한 득점력을 발휘해왔다. 신인 시절 올린 11.75득점은 역대 신인 최다득점으로 남아있다. 2015-2016시즌과 2016-2017시즌에 부상으로 주춤했으나 우리은행 이적 후 점차 페이스를 올리며 12.6득점 4.6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한편 현역 선수 중 6,000득점을 돌파할 선수는 김정은을 끝으로 당분간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11위에 올라있는 임영희(4,588점)가 도전하기에는 시기적으로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 뒤를 한채진(3,737점)과 김단비(3,674점), 강아정(3,449점) 등이 따르고 있다.

+ 역대 누적득점 순위 +
1. 정선민 / 8140점
2. 변연하 / 7863점
3. 김지윤 / 7020점
4. 박정은 / 6540점
5. 김영옥 / 6154점
6. 김정은 / 5995점
7. 신정자 / 5948점
8. 김계령 / 5913점
9. 이미선 / 5407점
10. 이종애 / 5243점

#사진=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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