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프리뷰] ① 삼성생명-KB, 시즌 맞대결 어땠나?

맹봉주 / 기사승인 : 2017-03-10 0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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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맹봉주 기자] 6승 1패.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웃은 쪽은 삼성생명이었다.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삼성생명은 KB만 만나면 활짝 웃었다. KB와 7번 경기해 3라운드 1번의 패배를 제외하고 모두 이겼다. 특히 4번의 5점차 안팎의 접전에서 전승을 거뒀다.


상대전적에서의 우위는 곧 자신감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박하나는 KB를 향해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의 연장선이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강아정은 ”플레이오프가 정규리그와 어떤 점이 다른지 알게 해주도록 하겠다"며 정규리그 패배의 설욕을 다짐했다.


삼성생명은 박지수만 조심한다면 정규리그에서 나타난 KB와의 상대전적 우위가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질 거라 보고 있다. 에이스 강아정이 왼쪽 새끼발가락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닌 점도 삼성생명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KB의 강점은 높이다. 그리고 그 중심엔 박지수가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완벽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박지수를 막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KB 안덕수 감독은 공격으로 맞받아치겠다고 밝혔다. 엘리사 토마스를 중심으로 한 삼성생명의 빠른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선 공격이 먼저 살아나야 한다는 것이다. 안덕수 감독은 “삼성생명은 (엘리사)토마스의 빠른 공수전환이 강점이다. 토마스에 의한 속공 실점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먼저 우리 공격이 잘 돼야 한다. 수비보단 공격이다”고 공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생명과 KB의 시즌 맞대결 전적>
1라운드: 삼성생명 71-63 KB
2라운드: 삼성생명 63-59 KB
3라운드: KB 68-45 삼성생명
4라운드: 삼성생명 75-70 KB
5라운드: 삼성생명 66-62 KB
6라운드: 삼성생명 76-73 KB
7라운드: 삼성생명 67-55 KB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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