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NBA 올스타전이 남긴 숫자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02-21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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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20일(한국시간) 막 내린 2017년 NBA 올스타전이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스타전을 중계한 터너스포츠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미국에서만 780만 명이 시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6년보다 3% 정도 증가한 것이며 2013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오클라호마시티로, 러셀 웨스트브룩과 케빈 듀란트의 재회에 많은 관심이 쏠린 덕분으로 분석된다. 듀란트 이적 후 멀어진 두 선수이지만, 경기 중에는 한 차례 멋진 앨리웁 플레이를 합작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2위는 뉴올리언스, 3위는 멤피스였다. 이날 경기는 서부올스타가 192-182로 동부에 승리를 거두었다.



1_ 르브론 제임스의 기록
르브론 젱미스는 13번째 올스타전에서 23점을 기록했다. 올스타전 역사상 통산 300점을 넘긴 최초의 선수가 됐다. 현재 기록은 314점이다.


2_ 트레이드 예감?
드마커스 커즌스는 서부 올스타에 선발되었으나 겨우 2분만을 뛰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커즌스는 경기에 앞서 코칭스태프에게 많이 안 뛰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4_ 케빈 듀란트의 트리플더블
케빈 듀란트는 21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올스타전 트리플더블은 2012년 드웨인 웨이드(동부) 이후 처음. 올스타전 역사를 통틀어선 4번째다. 최초 작성자는 마이클 조던(1997년)이었다.


8_ 양팀 합산 자유투 시도
속전속결로 진행된 경기였다. 자유투 시도도 적었다. 동부에서 4개, 서부에서 4개. 두 팀이 8개 던져 7개를 성공시켰다. 신기록은 아니다. 2016년에는 양 팀 합해 4개만을 성공시켰다.


16_ 두 자리 득점
52점을 기록한 MVP 앤써니 데이비스를 포함해 16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18_ 갈매기의 덩크슛
앤써니 데이비스는 이날 덩크슛만 18개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즌 한 팀 덩크슛 기록(양 팀)은 19회였다. NBA는 이번 올스타전 경기에서만 덩크슛이 75개나 나왔다고 했다.



42_ 3일전까지 역대 최고 기록
고(故) 윌트 채임벌린의 55년산 기록이 마침내 깨졌다. 데이비스가 기록한 52점은 올스타전 한 경기 역대 최고기록이었다. 데이비스는 이날 전반 최다(30점), 한 쿼터 최다(20점) 기록도 새로 썼으며, 3회 이상 출전자부터 기록되는 '올스타 통산 평균'에서도 28.7점으로 1위에 오르게 됐다.


107_ 속공 점수
동부 올스타가 속공으로 올린 점수가 107점이었다. 서부는 106점이란다.


374_ 양팀 합산 점수
신기록이었다. 한 경기 최다점수는 2016년 서부가 기록한 196점이었지만, 양 팀 합산에서는 서부가 192점, 동부가 182점으로 새 기록을 썼다.



한편, NBA는 2018년 올스타전 로고도 발표했다. 2018년 대회는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다.


#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이호민(현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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