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라틀리프, 패배에도 고군분투…21G 연속 더블더블

김성진 / 기사승인 : 2017-02-15 2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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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김성진 기자] 팀은 졌지만 라틀리프의 대기록은 계속됐다.


서울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15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25득점 14리바운드로 6어시스트 2블록으로 2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 대기록을 이어나갔다.


라틀리프는 2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2011-2012시즌 서울SK에서 활약했던 알렉산더 존슨과 함께 역대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라틀리프는 지난 12월 18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와의 경기에서 28득점 10리바운드로 대기록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라틀리프의 이날 첫 기록은 골밑에서 안정적인 득점으로 시작했다. 이후 적극적인 리바운드와 포스트득점을 올리면서 전반까지의 기록은 16득점 6리바운드로 후반 시작에 앞서 4리바운드만을 남겨놓고 있었다.


결국 3쿼터 종료직전에 상대 팀 애런 헤인즈가 쏜 슛이 외면하자 튀어나온 공을 그대로 잡아내면서 2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이날 라틀리프는 강력한 골밑 득점 뿐 아니라 확률 높은 터닝슛까지 성공시키며 절정의 기량을 자랑했다. 삼성은 이날 라틀리프가 분전했지만, 33점을 넣으며 활약한 이승현을 막지 못 하며 오리온에 90-96으로 패하고 말았다. 삼성은 27승 13패로 KGC인삼공사와 공동 1위를 형성했다.


한편 현재 원주 동부 로드 벤슨이 24경기 연속 더블더블로 KBL 역대 더블더블 연속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과연 벤슨과 라틀리프가 언제까지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이어나갈지 지켜보자.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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