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개인 최다 33점 대활약…승리 견인

곽현 / 기사승인 : 2017-02-15 2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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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곽현 기자] 이승현(25, 197cm)이 개인 최다인 33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승현의 고양 오리온은 15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96-9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 이승현은 1쿼터부터 좋은 활약을 보였다. 헤인즈와 바셋이 골밑으로 파고드는 이승현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했고, 이승현은 이를 차곡차곡 득점으로 성공시켰다. 이승현은 3점슛까지 터뜨렸고, 크레익의 슛까지 블록하는 등 1쿼터 9점 2블록으로 활약했다.


이승현은 특히 바셋과의 2:2플레이가 효과를 보였다. 이승현이 바셋에게 스크린을 걸어주면 바셋이 오픈 찬스를 만든 뒤 다시 이승현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이승현은 2쿼터에도 좋은 슛감을 보이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승현은 2쿼터 10점을 넣는 등 19점으로 활약했다.


이승현은 수비에서도 삼성 외국선수들의 골밑 공략을 효과적으로 수비했다. 3쿼터 크레익의 골밑 공격을 여러 차례 무위로 만들고, 리바운드도 착실히 잡아냈다.


4쿼터 오리온은 삼성의 거센 추격을 받았지만, 이승현이 고비마다 제 몫을 했다. 이승현은 4쿼터 골밑 득점에 이어 3점슛까지 터뜨리며 활약을 이어갔다. 오리온은 이승현, 헤인즈의 활약을 앞세워 96-90으로 1위 삼성을 잡는 쾌거를 이뤘다. 이승현은 이날 프로 데뷔 후 최다인 33점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을 기록했다. 이전 최다 득점 기록은 24점이었다.


이승현은 발목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경기 감각이 떨어져 제 기량을 보이지 못 했다. 하지만 이날 자신의 프로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제 컨디션을 회복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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