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편집부] 2016-2017 프로농구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조성민의 합류로 상승세를 탔던 LG가 김종규의 부상으로 주춤한 가운데 동부는 두경민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복귀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 2월 13일 각 팀의 부상 선수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
남자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에릭 와이즈(오른쪽 무릎 부상)
고질적으로 갖고 있던 염증이 문제다. 현재는 오른쪽 무릎이 살짝 부어있는 상태다. 하지만 부상이 심하지 않아 당장 경기 출전에는 이상이 없다.
안양 KGC인삼공사
김기윤(허리 부상)
김기윤은 오는 2월 21일 허리 수술을 한다. 비시즌부터 안고 있던 허리통증인 만큼 수술과 재활을 통해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나겠다는 각오다. 재활에는 최소 4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KGC인삼공사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시즌 아웃이 결정됐다. 2017-2018시즌 초반에 복귀할 예정이다.
최현민(무릎 부상)
무릎 수술을 했던 최현민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70%의 몸 상태다. 실전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어 코트를 밟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강병현(아킬레스건 파열)
현재 선수단과 동행하며 몸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2월 말부터 중앙대, 연세대 등 대학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강병현의 출전시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창원 LG
정성우(허리 부상), 최승욱(발등 부상)
다행히 두 선수 모두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다. 당장 경기를 뛰는데 지장이 없어 현재는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임하고 있다. 경기 출전도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종규(오른쪽 무릎 내측인대 파열)
재활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번주 중으로 정확한 출국 일정이 나올 예정이다. 일본 이지마 치료원에서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와야 복귀 시기도 알 수 있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부상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빠르면 정규리그 막판에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원주 동부
두경민(왼쪽 발등 부위 피로골절)
현재 선수단에 합류한 상태. 숙소에서 재활을 하고 있다. 회복세가 순조로워 2월말에서 3월 초 사이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KT
박상오(발목 부상)
지난주 팀 내 연습과정에서 동료 김현민의 발을 밟으며 발목을 다쳤다. 당분간 경기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이경은(발목 부상), 카리마 크리스마스(발목 부상)
이경은 지난 8일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 도중 발목이 돌아갔다. 지난달 다친 카리마 크리스마스의 발목도 여전히 좋지 않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뛰려는 의지가 강해 경기 출전에는 이상이 없다.
부천 KEB하나은행
신지현(허벅지 부상)
신지현은 지난 시즌 왼쪽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시즌 아웃에 이어 허벅지 근육 파열로 올 시즌 역시 시즌 아웃됐다. 하지만 지난 8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퓨처스리그 마지막 경기에 깜짝 출전했다. 이날 신지현은 2분 40초를 뛰며 2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무려 701일 만에 복귀. 하지만 남은 시즌 경기 출전은 없다. KEB하나은행 이환우 감독대행은 “현재 몸 상태로 1군 경기 출전은 말도 안 된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래간만에 정식 경기를 뛴 것 자체를 긍정적으로 본다. 선수 본인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_점프볼 편집부(곽현, 맹봉주, 강현지 기자)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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