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준민 서호민 기자] 지난주부터 대한민국에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와 전국을 꽁꽁 얼려버렸다. 하지만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올스타 브레이크를 향해가고 있는 NBA 코트는 여전히 뜨거웠다. NBA 사무국 측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2017 NBA 올스타에 나설 동·서부 컨퍼런스의 베스트5를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100% 팬투표 방식으로 올스타를 선정했지만 올 시즌부터는 팬투표 50%, 선수단 25% 기자단 25%로 선정방식이 바뀌었다.
#2017 NBA 올스타전 베스트5 명단
동부 - 카이리 어빙, 더마 드로잔, 지미 버틀러, 야니스 아데토쿤보, 르브론 제임스
서부 - 스테판 커리, 제임스 하든, 카와이 레너드, 케빈 듀란트, 앤써니 데이비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서부 컨퍼런스에선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휴스턴 로켓츠 등 올 시즌 자신들의 강력한 라이벌들을 연일 대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중 2010년대 새로운 라이벌열전을 써가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클리블랜드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골든 스테이트의 대승으로 막을 내리기도 했다. 24일 현재 골든 스테이트는 정규리그 38승 6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1위이자 전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물론, 골든 스테이트처럼 마냥 웃음꽃이 핀 팀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울상을 짓고 있는 LA 클리퍼스는 지난 주 또 한 번 부상악령이 팀을 엄습, 팀의 야전사령관이자 핵심인 크리스 폴을 잃었다. 폴은 17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을 막다 왼쪽 손가락을 다쳤다.
폴의 부상결장기간은 최대 6주에서 8주로 클리퍼스는 폴 없이 최대 26경기를 치러야하는 위기에 봉착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블레이크 그리핀을 곧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미 수차례 경험했듯 폴의 공백을 메우는 일이 쉽지만은 않기에 닥 리버스 감독이 이를 어떻게 타개할지도 무척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반면, 동부 컨퍼런스에선 예상치 못한 팀의 약진이 이어졌다. 바로 올 시즌 강력한 꼴찌후보로 예상되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연승행진을 이어간 것. 비록 22일에 있었던 애틀랜타 호크스전에서 패배, 연승행진은 중단됐지만 지난 한 주에만 3연승을 달리는 등 새해 들어 7승 3패를 기록,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동부 컨퍼런스 꼴찌경쟁에서 일찍이 탈출한 분위기다. 현재 동부 컨퍼런스 꼴찌이자 리그 전체 승률 최하위는 브루클린 네츠(9-34)다. 브루클린은 올 시즌 NBA 30개 팀들 중 유일하게 10승을 달성하지 못한 팀이기도 하다.
여기에 애틀랜타, 워싱턴 위저즈, 샬럿 호네츠 등 동부 컨퍼런스 중위권 팀들도 힘을 내기 시작,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 기상도는 한층 더 혼탁해졌다. 최근 들어 동부 컨퍼런스 내 팀들의 전력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느낌이다.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던 8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성적이 44승 38패였기에 올 시즌도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지난 한 주도 치열한 순위다툼이 전개된 가운데 어느덧 1월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번 한 주는 또 어떤 경기들이 뜨거운 한파를 녹이고 팬들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어줄지 지금부터 올 시즌 점프볼이 기획한 조금은 유한 편파프리뷰, 2016-2017 NBA, 금주의 HOT매치!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보스턴 셀틱스 vs 휴스턴 로켓츠 - 1월 26일 오전 9시 30분, TD 가든
▲2016-2017시즌 상대전적 - 1승 0패 휴스턴 로켓츠 우세
▲보스턴 셀틱스 - 양준민 기자

코트 위의 작은 거인, 아이제아 토마스가 이끄는 녹색군단 보스턴
부상자들의 복귀와 함께 완전체로 돌아온 보스턴 셀틱스가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으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보스턴은 24일 현재 정규리그 26승 17패를 기록, 토론토 랩터스에 1.5게임차 뒤진 동부 컨퍼런스 3위에 올라있다. 최근 경기에선 2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지만 12월과 1월에만 16승 9패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올 시즌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의 부임 4년차를 맞은 보스턴은 매 시즌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 그리고 올 여름 알 호포드를 영입, 약점으로 지적되던 인사이드를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호포드는 24일 현재 평균 15.1득점(FG 45.1%) 6.9리바운드 5어시스트 1.7블록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도 평균 14득점(FG 44.3%) 7.4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당초, 호포드의 영입은 인사이드 강화가 목적이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호포드의 영입이 인사이드를 강화시켜주지는 못했다. 때문에 지금도 보스턴은 빅맨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 최근에는 널렌스 노엘과 앤드류 보거트의 트레이드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호포드의 영입은 보스턴 공격전술에 다양성을 더해주는 등 올 시즌 보스턴이 화력을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우선, 포스트업에 이어 밖으로 빼주는 킥-아웃 패스들은 물론, 하이포스트에서 컷인으로 들어가는 선수들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전달하는 등 스트레치형 빅맨으로 한층 더 성장한 호포드다. 이런 호포드의 활약에 힘입어 보스턴은 올 시즌 평균 107.3득점(득·실점 마진 +2)을 기록, 리그 9위를 달리고 있다.
또, 호포드와 더불어 최근 켈리 올리닉의 활약도 만만치 않다. 올 시즌 평균 8.5득점(FG 48.1%) 4.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올리닉은 최근 5경기에서 평균 12.2득점(FG 65.7%) 6.6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 골밑에서의 전투적인 모습과 함께 다른 벤치선수들에게 부족한 부분인 득점력을 채워주며 핵심 벤치멤버로 발돋움했다. 마커스 스마트 역시 올 시즌 수비에서만큼은 리그 정상급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등 보스턴의 3년차 선수들은 지난 2시즌간의 가능성을 현실에서 폭발시키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지금은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에이브리 브래들리 역시 올 시즌 득점에서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브래들리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에서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브래들리는 개막 후 36경기에서 평균 17.7득점(FG 47.5%) 6.9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아이제아 토마스의 수비부담을 덜어주던 브래들리라 그의 전력이탈은 조금 아쉬워 보인다. 이미 이번 한 주 결장이 예고된 브래들리지만 이날 복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토마스의 득점력은 여전히 불을 뿜고 있다. 올 시즌 토마스는 개막 후 39경기에서 29득점(FG 46.1%) 2.7리바운드 6.0어시스트를 기록, 득점 부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선 평균 36.2득점(FG 49.2%)을 기록하는 등 연일 상대팀의 림을 맹폭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토마스는 올 시즌 최고의 포인트가드를 논함에 있어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선수가 됐다. 비록 이번 올스타 베스트5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추천 선수로는 출전이 유력한 상황. 사실상 올 시즌이 토마스의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5경기 아이제아 토마스 경기기록(*23일 기준)
5경기 평균 37.2분 출장 36.2득점 4리바운드 5.2어시스트 FG 49.2% 3P 41.9%(평균 5.2개 성공) FT 90.6%(평균 5.8개 성공) ORtg 119.1 DRtg 112.4 USG 38.9%
토마스의 공식 신장은 175cm로 올 시즌 NBA에 등록된 선수 중 가장 작다. 하지만 코트 위에서의 존재감만큼은 어느 장신선수들 못지않다. 작은 키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평소 엄청난 연습량을 자랑하는 토마스다. 이런 노력들이 쌓이고 쌓여 올 시즌 빛을 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득점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듣기도 했지만 올 시즌은 이와 같은 비판들을 모조리 불식시켰다.
지난 시즌까지는 날카로운 돌파에 이어 골밑까지는 잘 들어갔지만 마무리가 아쉬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달라졌다. 돌파 후 골밑에서의 마무리는 물론, 자유투를 얻어내는 능력까지 더 좋아졌다. 올 시즌 토마스는 평균 8.5개(FT 90.7%)의 자유투를 얻고 있다. 175cm의 단신이지만 85kg의 탄탄한 몸을 앞세워 상대 빅맨들의 견제에도 쉽게 밀리지 않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평균 38.4%(평균 3.1개 성공)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지금의 토마스는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의 주인공, 꼬꼬마 기차 토마스가 아닌 브레이크 없는 폭주기관차와도 같다.
이렇게 올 시즌 토마스라는 리그 최고의 득점원을 앞세운 보스턴은 26일 휴스턴 로켓츠를 홈으로 불러들여 반등을 노린다. 최근 보스턴은 2연패로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그리고 이미 두 팀은 지난 12월 6일 휴스턴의 홈, 도요타 센터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가진 바 있다. 당시 대결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간 끝에 휴스턴의 107-106, 1점차 승리로 끝이 났다. 여기에 리그 정상급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두 팀임을 감안한다면 이번 두 팀의 만남도 불꽃 튀는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날 대결은 올 시즌 리그 최고의 가드들로 손꼽히는 토마스와 제임스 하든(27, 196cm)의 대결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시즌 하든은 개막 후 47경기에서 평균 28.7득점(FG 44.7%) 8.2리바운드 11.6어시스트를 기록, 강력한 정규리그 MVP후보 0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휴스턴은 하든을 중심으로 평균 114.5득점(득·실점 마진 +7.1)의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올 시즌 가장 핫한 팀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하든도 최근 5경기에서 평균 29.2득점(FG 48.4%) 8.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휴스턴도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에 그치는 등 서부 컨퍼런스 2위 추격에 제동이 걸렸기에 반드시 보스턴전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첫 번째 맞대결에선 하든이 37득점(FG 57.1%)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토마스는 20득점(FG 36.8%)으로 부진했다.
두 선수는 리그 정상급 가드들이라는 공통점 말고도 또 하나, 닮은 점이 있다. 바로, 리그 정상급의 수비력을 가진 백코트 파트너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와 패트릭 베빌리가 이 얘기의 주인공들이다. 두 선수 모두 조금 거칠지만 깔끔한 수비들로 파트너들이 공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기에 더해 베빌리의 경우, 정확한 외곽슛으로 팀 공격에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 올 시즌 베벌리는 평균 39.7%(평균 1.6개 성공)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스마트도 오프시즌 공격력향상에 노력을 기울였지만 안타깝게 올 시즌도 공격력에선 큰 발전이 없다. 하지만 수비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게임운영과 재치 있는 패스들로 팀원들의 득점을 돕는 등 포인트가드로써 한층 더 성장한 스마트다.
그렇기에 이날 경기는 리그 최고의 득점력을 자랑하는 토마스와 하든, 두 선수 중 어느 선수가 먼저 상대팀의 방패를 뚫느냐에 따라 그 승패가 갈릴 것이다. 설령, 일차방어선인 하이포스트를 뚫더라도 인사이드 수비에 일가견이 있는 두 선수인 호포드와 클린트 카펠라, 두 선수를 어떻게 공략하느냐도 이날 경기의 관건이다. 지난 12월 종아리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던 카펠라는 18일 마이애미 히트전에서 복귀, 복귀 후 4경기에서 평균 8득점(FG 53.8%) 6리바운드 1.3블록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는 보스턴에게 있어 백투백 경기라 쉽지 않은 일정이다. 또, 보스턴의 경우, 하든 외에도 올 시즌 3점슛 성공 1위를 달리고 있는 휴스턴의 외곽화력을 어떻게 막을지도 고민해봐야 한다. 하지만 올 시즌 홈에서 13승 8패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보스턴이다. 여기에 더해 TD 가든을 찾는 보스턴 홈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은 항상 상대팀들에게 위압감을 준다.
또 휴스턴도 24일 밀워키 벅스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보스턴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만만치 않다. 더욱이 휴스턴의 상대는 평균 2m의 장신 수비벽을 자랑하는 마천루 군단, 밀워키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밀워키는 최근 5연패를 당해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서라도 휴스턴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최근 토마스의 기세가 너무 좋다. 5경기로 범위를 한정했을 뿐 12월과 1월 모두 토마스는 평균 +30득점을 기록 중이다.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던 유타 재즈전에서도 29득점(FG 55.6%) 15어시스트를 기록,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카펠라가 좋은 수비수라고는 하나, 아직 루디 고베어만큼은 아니다. 때문에 이날도 토마스는 충분히 휴스턴의 수비벽을 허물고 팀을 부진의 수렁에서 구해낼 수 있을 것이다.
#양준민의 매치포인트
- 토마스의 창이라면 베빌리의 두터운 방패도 문제없다
#양준민의 키플레이어
- 아이제아 토마스, 평균 29득점(FG 46.1%) 2.7리바운드 6어시스트(*23일 기준)
▲휴스턴 로켓츠 - 서호민 기자

험난한 일정에도 더 강해지는 휴스턴 로켓단
시즌 초반 포인트가드로 변신한 제임스 하든을 필두로 한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고공행진을 내달렸던 휴스턴 로켓츠였다. 하지만 최근 7경기에서 3승 4패를 기록, 상승세의 분위기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그도 그럴 것이 올 시즌 휴스턴은 47경기를 치르면서 12번의 백투백 경기(리그 1위)와 25번의 원정 경기(리그 2위)를 치렀다.
또 점프슛 의존도가 높은 팀답게 경기를 거듭할수록 슈터들의 체력적인 문제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주축 선수들이 잔부상으로 결장하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정상 전력을 구축하기도 어려웠던 상황. 마이크 댄토니 감독도 이런 빡빡한 일정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일정들이었다. 이런 안 좋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버텨준 선수들에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마냥 낙담할 상황은 아니다. 막상 결과를 놓고 보면 휴스턴은 백투백 경기를 치른 12경기에서 11승 1패(득·실점 마진 +12.6)를 기록하고 있고, 하루 휴식 후 치른 경기에서도 19승 8패(득·실점 마진 +6.2점) 기록. 결론적으로 휴스턴은 휴식에 관계없이 오히려 많은 경기를 치를수록 강했다. 하든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 한창 뛸 시기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뛰고 싶다”며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또 한 명이 부상으로 빠진다 하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하는 등 두터운 선수층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특히, 22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선 백투백 일정에 더해 주전 파워포워드인 라이언 앤더슨이 독감 증세로 결장까지 했지만 119-95 대승을 거두었다. 무엇보다 이날은 루키, 샘 데커(21, 205cm)의 활약이 돋보였다. 데커는 이날 3점슛 6개를 포함, 커리어-하이인 30득점(FG 63.2%)을 기록하며 앤더슨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여기에 하든의 영리한 경기운영과 댄토니 감독의 인사이드 로테이션 운영도 승리의 밑바탕이 됐다. 하든은 리바운드 이후 빠른 속공 전개로 멤피스 수비벽을 무너뜨리는데 앞장 섰다. 또한 빅맨들에게 전달하는 재치있는 노룩-패스들과 간결한 터치패스들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댄토니 감독은 클린트 카펠라와 몬트레즐 하렐, 네네 힐라리오 등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빅맨들에게 출전시간을 골고루 분배하며 효율성을 높였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주전 센터, 카펠라의 컨디션이 정상 궤도에 오른다면 휴스턴의 인사이드 전력은 지금보다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두터운 선수층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휴스턴은 24일부터 동부 원정길에 나선다. 그 중 26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맞대결은 뜨거운 관심사 중 하나다. 이미 두 팀은 지난 12월 6일 휴스턴의 홈인 도요타 센터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두 팀은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107-106 휴스턴의 1점차 승리로 끝이 났다.
보스턴은 최근 있었던 경기들에서 연패를 기록, 침체에 빠졌다. 무엇보다 최근 들어 아이제아 토마스의 짝꿍인 에이버리 브래들리가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하는 횟수가 급증, 이로 인해 공·수 양면에서 큰 손실을 입고 있다. 그러면서 토마스에게 공격 부담도 점점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2연패를 당하는 동안 평균 122점을 기록, 수비조직력마저 무너진 모습이다.
그중, 19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전에선 상대 공격수들에게 많은 돌파와 컷인 득점을 허용하는 등 림-프로텍터의 부재를 실감해야만 했다. 그렇기에 하든을 중심으로 한 업-템포 공격농구를 추구하는 휴스턴이라면 충분히 보스턴의 수비벽을 허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스턴은 지난 11월 24일 있었던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부터 33경기 연속 100득점 이상을 꾸준히 적립 중이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는 하든과 토마스,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포인트가드들의 대결로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이다. 또 휴스턴으로선 이날 경기를 잡는다면 험난한 동부 원정의 고비를 넘음과 동시에 서부 컨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더욱 위협할 수 있기에 휴스턴으로선 절대로 놓칠 수 없는 한 판이다.
#서호민 인터넷기자 뽑은 매치포인트
– 헐거워진 보스턴 수비벽, 휴스턴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할 것.
#서호민 인터넷기자 뽑은 키 플레이어
- 제임스 하든, 평균 28.7득점(FG 44.7%) 8.2리바운드 11.6어시스트(*23일 기준)
#샬럿 호네츠 vs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 1월 26일 오전 10시 타임 워너 케이블 아레나
▲2016-2017시즌 상대전적 - 2015-2016시즌 2승 0패,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우세(*시즌 첫 맞대결)
▲샬럿 호네츠 - 양준민 기자

말벌 군단 샬럿의 독침, 리그 최고의 팀을 겨냥하다
최근 5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던 샬럿 호네츠이었다. 하지만 다시 3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샬럿은 올 시즌 힘겨운 동부 컨퍼런스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48승 34패를 기록, 동부 컨퍼런스 6위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복귀했던 샬럿은 24일 현재 23승 21패(승률 52.3%), 동부 컨퍼런스 6위를 기록, 2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샬럿은 스티븐 클리포드 감독의 지휘 하에 공·수 밸런스가 잘 잡힌 팀으로 성장했다.
#샬럿 호네츠, 2016-2017시즌 경기기록(*23일 기준)
평균 105.4득점(득·실점 마진 +2.3) 45.5리바운드 23.4어시스트 6.7스틸 5.1블록 12.1턴오버 FG 44.2% 3P 36%(평균 9.7개 성공) ORtg 105.9 DRtg 103.6
이런 샬럿의 중심에는 올 시즌 올스타급 포인트가드로 성장한 켐바 워커(26, 185cm)가 있다. 올 시즌 샬럿은 워커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 농구를 정립,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한다. 올 시즌 워커는 개막 후 43경기에서 평균 23득점(FG 46.4%) 4.1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마이클 키드 길크리스트, 마빈 윌리엄스 등 각기 다양한 색깔을 가진 포워드진의 활약도 돋보이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도 워커는 23.7득점(FG 53.2%) 3.3리바운드 6.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의 워커는 2대2게임에서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했다. 또,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바꾼 슛폼이 올 시즌에는 더 자연스러워졌다. 그 예로 올 시즌 평균 42.1%(평균 2.9개 성공)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할 정도로 워커의 슛감은 최고조에 올라있는 상황. 최근 3경기에서도 워커는 평균 52.2%(평균 4개 성공)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켐바 워커, 최근 3경기 3점슛 성공률 분포도(*23일 기준)

이렇다보니 샬럿은 워커의 경기력에 따라 그날의 승패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연패를 당할 때도 워커는 꾸준히 자신의 평균 득점과 어시스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야투성공률이 30%대에 그치는 등 효율적인 면에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팀의 중심인 워커가 흔들리다보니 팀 전체가 흔들렸다. 더불어 올 시즌 샬럿 상승세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하던 포워드진들도 부진을 거듭했다. 가뜩이나 인사이드 전력이 약한 샬럿이었기에 이들의 부진은 너무나도 뼈아팠다.
이에 클리포드 감독은 한 선수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인사이드의 로테이션을 더 활발하게 가져감으로써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인사이드진이 안정되다보니 앞서 언급했듯 워커도 살아났다. 그간은 길크리스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샬럿이었다. 하지만 그 부담을 선수들끼리 나눠가지면서 인사이드진의 효율성을 높였다. 진격의 거인에서 최근 히봇대라 놀림을 받고 있는 로이 히버트도 최근 3경기 평균 18.6분 출장 6.7득점(FG 75%) 3.3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 모두가 빅맨활용에 일가견이 있는 클리포드 감독의 용병술과 함께 각기 다양한 강점들을 가진 샬럿 빅맨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이렇게 전력을 안정화시키는데 성공한 샬럿은 26일 리그 최강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올 시즌 샬럿은 원정에서는 8승 14패를 기록할 정도로 부진하다. 하지만 홈에서만큼은 15승 7패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최근 경기에선 홈 4연승을 질주 중이라 골든 스테이트로서도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게 됐다.
워커도 올 시즌 홈에서만 22경기 평균 24득점(FG 47.5%) 4.2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이날은 분명 그분이 경기를 지켜보러 오실 것으로 예상되기에 샬럿 선수단이 더 힘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그분의 왕림이 100% 샬럿의 승리를 보장해주는 것만은 아니다.
골든 스테이트 경우, 올 시즌 평균 118득점(득·실점 마진 +13.1)을 기록, 리그 최고의 화력을 뽐내고 있다. 그렇기에 샬럿으로선 이날 골든 스테이트의 득점력을 어떻게 봉쇄하느냐에 따라 이날 경기 승패가 갈릴 것이다. 최근 골든 스테이트는 케빈 듀란트와 스테판 커리의 득점력이 동시에 살아나면서 6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간 심혈을 기울였던 두 선수의 2대2게임이 드디어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 경기에서 워커와 함께 길크리스트의 경기력도 함께 살아났다는 점이다. 특히, 길크리스트의 경우, 올 시즌 샬럿 수비의 핵심이다. 길크리스트의 왕성한 활동량과 에너지가 있어 올 시즌 샬럿은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올 시즌 길크리스트는 개막 후 43경기에서 평균 9.1득점(FG 44.8%)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지만 평균 7.5리바운드을 기록, 팀 내 1위를 달릴 정도로 샬럿 수비와 높이에 있어 없어선 안 될 선수다. 이런 선수가 골든 스테이트전을 앞두고 살아났다는 점은 샬럿으로선 천군만마와도 같다.
또한 연패를 당하나 연승을 이어가나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던 니콜라스 바툼의 경기력 향상도 샬럿에게 있어선 큰 힘이다. 올 시즌 슈팅가드로 출전하고 있는 바툼은 개막 후 41경기에서 평균 15득점(FG 39.6%) 7.3리바운드 5.9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도 팀원들의 경기력이 살아나다보니 덩달아 살아난 바툼이었다. 바툼도 최근 3경기 평균 15.3득점(FG 38.1%) 6.7리바운드 6.3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보조리딩이 가능한 바툼이 있어 올 시즌 워커가 공격에 집중할 수가 있었다.
올 시즌 최강 전력을 자랑하고 골든 스테이트를 만나 샬럿이 승리를 장담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러나 최근 경기력의 샬럿이라면 충분히 골든 스테이트와 좋은 승부를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간절히 바란다면 하늘이 돕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어쩌면 이미 답이 나와 있을지도 모르는 시험이겠지만 내심 샬럿의 승리가 기대되는 한 판임에는 틀림이 없다.
#양준민의 매치포인트
- 말벌군단 샬럿 호네츠, 독침이 아닌 집을 탄탄하게 지을 때!
#양준민의 키플레이어
- 켐바 워커, 평균 23득점(FG 46.4%) 4.1리바운드 5.4어시스트(*23일 기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 서호민 기자

명실상부 자타공인, 現 NBA 최고 ‘슈퍼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최근 상승세가 굉장히 매섭다. 골든 스테이트는 24일 현재 38승 6패(승률 86.4%), 서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또 최근 7연승을 달리며 1월 초반 불거졌던 세간의 위기설을 잠재우고 있다.
지난 7일 있었던 멤피스 그리즐리스전 역전패가 변화의 기폭제가 됐다. 당시 골든 스테이트는 3쿼터까지 20점차 이상의 리드를 가져가며 손쉬운 승리를 예고했다. 하지만 4쿼터부터 시작된 멤피스의 맹추격에 집중력이 급격히 흔들렸다. 종료 8초 전 마이크 콘리의 동점 점프슛으로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흘러 갔고 분위기가 바닥까지 떨어진 골든 스테이트는 끝내 참담한 패배를 맛봤다.
이 과정에서 케빈 듀란트와 드레이먼드 그린은 언쟁을 벌여 두 선수 간의 불화설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듀란트는 인터뷰에서 "그저 경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것뿐이다"고 둘 사이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골든 스테이트 또한 듀란트와 스테판 커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했다. 특히 최근 듀란트와 커리는 2대2게임을 완성, 이를 위력적인 공격옵션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최근 골든 스테이트의 경기를 보면 두 선수가 함께 뛰는 시간이 늘어났음을 볼 수 있다.
최근 골든 스테이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듀란트다. 올 시즌 듀란트는 44경기에서 평균 26득점(FG 54.4%) 8.6리바운드 4.8어시스트 1.7블록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로 좁히면 평균 26.7득점(FG 46.1%) 7.4리바운드 4.7어시스트 2.3블록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듀란트가 최근 들어 플레이스타일에 변화를 준 것이 눈에 띈다.
시즌 초반에는 공격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면 최근에는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가는 도움수비를 통해 그린과 자자 파출리아의 수비를 커버해주고, 또 임팩트 있는 블록으로 림을 단단히 보호해주고 있다. 현지 해설자들 역시 "듀란트의 수비력이 골든 스테이트로 이적 후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말로 그를 칭찬하고 나섰다.
그렇다고 공격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일 오클라호마 시티전에서 40점 12리바운드를 쓸어담으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또 듀란트는 득점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했듯 커리와 2대2게임 비중도 높이고 있다. 커리 역시 듀란트의 스크린을 받고 골밑으로 파고드는 것은 물론, 전처럼 스크린을 받은 후 상대방의 혼을 쏙 빼놓는 3점슛으로 자신의 본래 리듬을 찾는데 성공했다. 커리는 최근 5경기에서 평균 23.8득점(FG 46.1%) 3점슛 성공률 43.1%(평균 4.4개 성공)을 기록, 이전의 폭발력을 되찾은 모습이다.
여기에 더해 골든 스테이트는 시즌 초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인사이드도 굉장히 탄탄해졌다. 그린과 듀란트, 파출리아 세 선수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면서 수비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들이 골밑을 든든히 지켜준 덕에 최근 골든 스테이트는 수비 효율성에 해당하는 디펜시브 레이팅(Drtg) 수치 101을 기록, 리그 전체 1위에 올라섰다.
파출리아의 역할은 단순히 수비에 그치지 않는다. 하이-포스트에서 질 좋은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돕고 있고, 또 적재적소에 골밑의 빈 공간을 찾아드는 기민한 움직임으로 공격에서 보이지 않는 역할까지 도맡고 있다. 올 시즌 파출리아는 개막 후 40경기에서 평균 5.9득점(FG 53.3%)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최근 5경기에선 평균 8득점(FG 51.6%) 7.6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렇게 서서히 듀란트의 팀으로 색깔을 바꿔가고 있는 골든 스테이트는 26일 샬럿의 홈구장인 타임 워너 케이블 아레나로 원정경기를 떠난다. 올 시즌 샬럿은 평균 105.4득점(득·실점 마진+ 2.4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력이 막강하다. 그렇기에 두 팀의 경기는 점수쟁탈전으로 흘러 갈 가능성이 높다. 샬럿 또한 1월 초 5연패를 당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못했지만, 최근 다시 3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어쩌면 골든 스테이트의 일방적인 페이스로 갈 확률도 없지 않다. 올 시즌 샬럿 대부분의 득점은 에이스 캠바 워커 홀로 책임지고 있다. 니콜라스 바툼과 마이크 길 크리스트, 코디 젤러 등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있다고 한 들 이들은 득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아니다. 팀 내 평균 득점 20점이 넘는 선수가 워커 밖에 없을 정도로 샬럿의 공격은 워커의 손에서 시작해 워커의 손에서 끝이 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골든 스테이트로선 워커 한 선수를 막으면 이날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워커가 슛 뿐만 아니라 돌파력도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막는 것이 여간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퍼리미터 수비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클레이 탐슨과 그린이 원활한 로테이션 수비를 통해 워커를 괴롭힌다면 최소한의 득점으로 묶어낼 수 있을 것이다.
또 골든 스테이트는 듀란트와 커리 외에도 탐슨, 그린 등 언제든지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자원들이 있다. 여기에 자바일 맥기와 안드레 이궈달라, 숀 리빙스턴 등이 이끄는 벤치진도 샬럿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또한, 올 시즌 골든 스테이트는 원정에서 득·실점 마진이 +10점에 이를 정도로 홈과 원정 구분 없이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한 가지 골든 스테이트가 최근 경기들에서 샬럿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도 이들의 승리가 결정적인 이유다. 골든 스테이트는 본격적인 강팀 대열에 합류한 2014-201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샬럿과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시즌 거둔 승리들을 보면 10점차 이상으로 승리를 거둬 자신감에 차 있는 상태라 올 시즌 양 팀의 첫 번째 맞대결도 골든 스테이트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서호민 기자가 뽑은 매치포인트
– 완벽한 공수 조화, 지구상에서 골든 스테이트를 막을수 있는 팀이 있을까?
#서호민 기자가 뽑은 키 플레이어
- 케빈 듀란트, 평균 26득점(FG 54.4%) 8.6리바운드 4.8어시스트(*23일 기준)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일러스트=김민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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