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 홈 9연승’ 김진 감독 “조화가 좋았다”

김찬홍 기자 / 기사승인 : 2017-01-17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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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김찬홍 기자] “앞선 가드진들이 역할을 잘 해냈다.” 창원 LG는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92-73으로 승리했다. 이 날의 승리로 6위 울산 모비스와의 격차를 1.5경기차로 줄였다. 삼성전 홈 9연승이라는 쾌거도 달성했다.



전반전까지 치열했던 경기는 후반에 극명하게 갈렸다. 39-37로 끝났던 전반전이었지만 마리오 리틀과 김영환의 화력을 견디지 못한 삼성이었다. 골밑에서도 김종규와 메이스가 탄탄히 버텨주면서 삼성전 홈 9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김진 감독은 “(한)상혁이를 넣으면서 3차전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보려고 했다. 전체적으로 앞선 가드진들이 잘해줬다. (김)종규와 (박)인태를 같이 활용하면서 어느 정도 괜찮았었다. 두 외국 선수들도 잘했다. 모든 부분에서 조화를 잘 이뤄줬다.



이 날 25득점을 넣은 김영환에 대해서는 “선수들에게 움직일 때 타이밍을 잘 보고 패스를 하라고 했는데 (김)영환이가 패스를 잘 받으면서 던졌다. 초반에 잘 풀리면서 감을 잘 잡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규와 박인태의 더블포스트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조합이 좋았다. 상대가 어느팀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상황이 되면 다시 시도해 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올스타 휴식기 이전에 승리를 거둔 LG는 달콤한 휴식을 취한 이후 25일 부산 kt와 경기를 치른다.




Q. 경기 총평


3차전에 (한)상혁이를 선발로 집어넣으면서 분위기를 비슷하게 만들어보고자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흐름을 잘봤다. (정)성우와 (정)창영이가 앞선에서도 상대 가드를 압박했던 부분이 플레이가 잘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었다. (김)종규와 (박)인태를 같이 활용하면서 골밑에 상대 포스트에 더블팁을 붙여봤는데 완벽하다고 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잘 이뤄졌다고 본다. 리틀도 잘했다. 메이스도 무리하지 않는 플레이를 잘해줬다. 모든 부분에서 잘 조화를 이루었다.




Q. 김영환이 25득점으로 상당히 잘 해줬다.


메이스도 마찬가지고 영환이도 마찬가지다.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움직일 때 타이밍에 맞춰 패스를 시도하라고 했는데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스크린을 서면서 많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영환이가 초반에 감을 잘 잡으면서 분위기를 잘 탔다.




Q. 4쿼터에는 박인태와 김종규의 더블 포스트를 시도해봤는데?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크레익에 대비해 사용해봤다. 3차전때도 인태를 통해 효과를 봤는데 이번에도 나쁘지 않은 효과를 봤다. 종규와 인태의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다. 상대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황이 되면 시도해 볼 생각이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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