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이상민 감독, “3점슛 3개에 희비갈렸다”

김찬홍 기자 / 기사승인 : 2017-01-17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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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김찬홍 기자] 서울 삼성이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원정경기에서 73-92로 패배했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2연패를 하면서 2위로 내려앉게 됐다.
라틀리프가 26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상대의 기세가 더 좋았다. LG는 외곽에서 김영환이 3점슛 4개를 포함한 25득점을 기록했고, 마리오 리틀은 19득점을 올리며 화력을 보탰다. 제임스 메이스와 김종규도 각각 20득점과 15득점을 기록하며 탄탄함을 자랑했다. 반면 삼성은 실책을 22개나 기록했다. 이번 시즌 삼성의 최다 실책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이상민 감독은 “2위로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했지만 큰 부상 없이 전반기를 마무리한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싶다. 내가 경기 준비를 잘못한 것 같아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상대의 외곽슛이 워낙 잘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많은 실책에 대해 “전체적으로 잘 안풀렸다. 무엇보다 4쿼터 시작하자마자 3개의 3점슛을 내준 것이 아쉽다. 다음 맞대결에서는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25일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를 펼친다.

Q. 경기에 대한 총평을 내리자면?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으면서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했지만 큰 부상 없이 전반기를 마무리한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싶다. 내가 경기 준비를 잘못한 것 같아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상대의 외곽슛이 워낙 잘 들어갔다
Q.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메이스를 (김)준일이게 맡기려고 했는데 (김)종규에게 백스크린이 많이 걸리면서 처음부터 준비 했던 부분이 잘 안됐다. 그러면서 상대에게 외곽 찬스를 너무 많이 허용했다.
Q. 22개라는 실책이 뼈아플 것 같다.
전체적으로 잘 되지 않았다. 4쿼터 시작하자마자 3점슛 3개가 컸다. 이번 경기를 쉽게 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다음 맞대결에서는 잘 준비하겠다.
Q. 우위를 잡을 수 있던 부분을 놓친 것이 아쉬울 것 같은데.
1~3라운드에는 2, 3쿼터에 치고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최근에는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다. 정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문)태영이가 없을 때 2경기를 졌다. 태영이가 없는 자리가 컸다. 외곽에서 하나를 해결해 줄수 있는 선수가 부족했다. 외곽 득점이 나와야 경기를 수월하게 갈 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한 점이 상당히 컸다고 본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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