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선수단과 동행한다…데뷔 임박

곽현 / 기사승인 : 2017-01-10 0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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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1순위 신인 이종현(23, 203cm)이 앞으로 선수단과 동행한다. 데뷔가 임박했다는 의미다.


울산 모비스 이종현은 9일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았다. 오른쪽 발등피로골절 부상을 안고 있는 이종현은 지난 10월 모비스에 합류해 꾸준히 재활훈련을 했고, 이날이 재검진을 받는 날이었다. 이날 병원 진단 결과에 따라 이종현의 데뷔시기를 가늠해볼 수 있었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종현의 상태에 대해 “90% 이상 뼈가 붙었다고 한다. 100%는 아니라고 해서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본인은 통증은 전혀 없다고 한다. 2군 선수들과 훈련도 무리 없이 소화할 정도다”고 말했다.


이종현 본인이 통증을 느끼고 있지는 않지만 부상이 피로골절이기 때문에 향후 통증을 느끼고,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때문에 경기 출전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유재학 감독은 이종현을 팀에 합류시켜 데리고 다니면서 함께 손발을 맞추고 복귀시기를 정한다는 생각이다. 이종현은 지금까지 선수단과 떨어져 재활센터와 숙소에서 훈련을 해왔다. “경기 때 함께 데리고 다니면서 경과를 지켜볼 생각이다.”


양동근 역시 경기엔 함께 하지 않았지만, 홈, 원정 경기에 모두 따라다니며 훈련을 함께 하는 등 복귀를 준비했다. 이종현도 양동근처럼 선수들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다.


이종현 본인이 통증을 느끼고 있지 않기 때문에 빠르면 이번 주 내지 다음 주 출전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을 보인다. 모비스는 11일 안양에서 KGC인삼공사와, 14일 울산에서 전자랜드와 경기를 갖는다.


모비스는 양동근 합류 후 2연승을 달리며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트레이드로 합류한 김효범도 앞선 수비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양동근이 오면 살아날 거라던 네이트 밀러도 동부 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며 자신감을 찾았다.


만약 이종현까지 합류한다면 모비스는 지금보다 견고한 조직력을 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찰스 로드의 파울트러블, 함지훈의 체력문제도 보완할 수 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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