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전] 테크니션 ‘핫매치’ 전태풍 VS 잭슨 붙는다

곽현 / 기사승인 : 2015-08-19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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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곽현 기자] 흥미로운 맞대결이 성사됐다. 준결승에서 오리온스와 KCC가 맞붙게 되면서 테크니션 전태풍(35, 180cm)과 조 잭슨(23, 180cm)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


오리온스는 19일 열린 중앙대와의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99-71로 승리,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서 오리온스는 먼저 준결승에 진출한 KCC와 결승행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 경기에서 흥미로운 매치업이 있다. 바로 기존 국내 포인트가드 중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히는 전태풍과 유일한 포인트가드 외국선수 조 잭슨의 맞대결이다.


두 선수의 매치는 상상만 해도 흥미롭다.


전태풍은 유연한 크로스오버 드리블을 앞세워 상대 선수를 제치는 기술이 뛰어나다. 3점슛도 정확하다.


조 잭슨은 삼성과의 첫 경기에서 현란한 개인기로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상대 타이밍을 뺏는 기술이 뛰어나고 패스 센스도 좋다. 또 어마어마한 탄력을 앞세워 덩크슛도 자유자재로 꽂아 넣는다. 잭슨은 20명의 외국선수 중 유일한 포인트가드다.


원조 테크니션과 신흥 테크니션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이뿐 아니라 KCC에는 안드레 에미트, 리카르도 포웰 등 기술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오리온스도 애런 헤인즈가 있다. 하승진에 맞설 이승현 등 양 팀의 맞대결은 흥밋거리가 가득할 전망이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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