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 FIBA ASIA 지도자강습회 개시

권민현 / 기사승인 : 2015-08-18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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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권민현 기자]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지도자들의 눈빛은 초롱초롱했다. 이를 통해 제자들에게 하나라도 가르쳐 주겠다는 열정이 느껴졌다.

대한농구협회는 17일부터 상주실내체육관 구관 및 상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2015 FIBA ASIA 농구지도자 2차 강습회를 개시했다.

지난 2월 한차례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 바 있는 대한농구협회는 당시 수강하지 않았던 코치들을 대상으로 이번 강습회를 진행한다. 이에 명지대 김남기 감독, 단국대 장봉군 감독을 비롯, 총 170여명의 초,중,고,대,프로팀 코치들이 참가, 하나라도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보였다.

17일에 시작된 이번 강습회는 상주청소년수련관에서 응급처치요령, 도핑교육, 불법도박과 스포츠인권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도자들에게 유사시 응급조치 요령을 교육하고, 학생들에게 도핑 및 불법도박 근절에 대한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다음날, 상주실내체육관에서 FIBA 전임강사 롭 베버리지의 주도 아래 공격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기본적인 드리블 및 패스기술, 슈팅, 속공, 압박에 이은 공격전개방법을 주로 언급하면서, 한손으로 패스를 하는 것을 강조했다. 이유는 실책을 줄이고자 한 것, 실전과 같은 훈련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한손으로 패스를 했을 경우, 여지없이 지적이 이어졌다.

지도자들도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이러한 내용을 기억했다. 심지어는 비디오카메라까지 소지, 이를 담고자 했다. 그만큼,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도모하려는 지도자들의 열망이 가득했다.

한편, 19일에는 베버리지 강사의 지도 아래 공격전술 및 지역방어, 압박수비에 관한 훈련방법을 교육한다. 이어서 20일에는 베버리지 강사가 '성공적인 코치란?'에 관한 주제로, 마지막 시간에는 하숙례 한세대 교수가 '챔피언을 위한 팀플레이북'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 사진 : 권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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