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전] "한발 더 뛰겠다!" 연세대 박인태, ‘장신군단’ SK 상대로 더블 더블

김기웅 / 기사승인 : 2015-08-18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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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기웅 인터넷기자] 박인태의 성장세를 볼 수 있는 경기였다.

연세대학교 박인태(203cm, C)는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서울 SK 나이츠의 장신 군단을 상대로 21점 11리바운드 2블록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이며 팀의 12점 차(96-84)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허웅(182cm, G)과 함께 기자회견실에 등장한 박인태는 “배운다는 자세보다는 이긴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며 대학생다운 당당한 패기를 보였다. 이어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를 앞둔 각오를 묻자 “감독님께서 지시하시는 대로 한발 더 뛴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Q. 승리 소감은?
A. 배운다는 자세보다는 이긴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적극적으로 경기했던 점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Q. 상대가 장신군단 SK나이츠였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는가?
A. 상대가 프로선수이기도 하고 나보다 키, 실력 면에서 좋지만 최대한 막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Q.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어떤 부분이 성장했고, 어떤 방식으로 발전시켰는지 궁금하다.
A. 작년보다 출전 시간이 많아진 것이 가장 큰 부분이다. 작년에는 저학년으로서 경험을 많이 쌓고 배우는 자세로 임했다. 작년에 리바운드를 (김)준일이 형(삼성)에게 많이 배웠고 올해는 감독님께서 많은 부분을 가르쳐주신다.

Q. 고려대가 3라운드에 올라갔다. 자극을 받았는가.
A. 고려대는 라이벌 팀이다. 그들이 올라갔다면 우리도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Q. 김민수 선수를 블록한 뒤, 바로 블록 당했다. 소감이 어떤가?
A. 블록을 못할 줄 알았다. 운이 좋게 블록을 하게 되어 얼떨떨했다. 그리고 블록을 당할 당시에는 힘이 빠져 있었다.

Q. 다음 경기가 울산 모비스전이다. 어떤 각오로 경기에 나설 것인가.
A. 감독님께서 지시하시는 대로 한발 더 뛴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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