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전] 동부 김영만 감독 “고려대 경기 걱정 된다”

김원모 / 기사승인 : 2015-08-15 19:5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김원모 기자] “상대가 고려대인 만큼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원주 동부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KCC프로-아마최강전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4-65로 승리했다.

동부는 김주성이 결장했지만, 윤호영과 벤슨이 30점 24리바운드를 합작해내며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여기에 허웅, 두경민, 박지현의 가드진은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김영만 감독은 “오늘 주성이, 정훈이, 종범이가 부상으로 나오질 못 했는데 나머지 선수들이 잘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동부 유니폼을 입은 벤슨에 대해선 “벤슨이 작년에 제대로운동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우리 팀에 처음 왔을 때보다 10kg 이상 살이 찐 것 같다. 게다가 단신 선수 문제로 골치가 아픈 부분이 있다. 실력이 좋은 선수는 다른 리그와 계약을 마쳐서 현재는 가승인을 연장한 상태다”라고 외국선수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경기는 이겼지만, 마냥 기쁠 수많은 없었다. 에이스 윤호영이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물러났기 때문. 이에 김 감독은 “무릎이 꺾였는지 잘 모르겠는데 정확한 건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라고 긴 한숨을 내쉬었다.

결선에 오른 동부의 다음 상대는 대학 최강 고려대다. 김 감독은 “상대가 대학이지만, 종현이와 상재 등 높이가 좋다. 현재 우리 팀 골밑 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 주성이와 정훈이가 부상으로 경기에 뛸 수 없기에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쉽지 않은 경기를 하게 될 것 같다”라고 고려대와의 경기를 내다봤다.

동부와 고려대의 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1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사진 – 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원모 김원모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