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 듬뿍’ LG, 당진 유소년클럽 창단식 진행

김선아 / 기사승인 : 2015-08-09 0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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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창원 LG와 인천 전자랜드가 지난 8일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KBL 프로농구 초청경기를 치렀다. LG는 2013년부터 당진에서 초청경기를 진행했다.

올해 초청경기에서는 선수들을 외에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당진 LG 세이커스 유소년클럽이다. LG는 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당진에 LG 세이커스 유소년클럽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1일 첫 수업을 진행했고, 8일 프로선수들이 뛰는 코트 위에서 공식 창단식을 가졌다. LG 김완태 단장과 LG 김진 감독, 당진시 김홍장 시장, 이재광 시의회 의장이 학생들에게 유니폼을 직접 입혀주며 축하했다.

당진 LG 세이커스 유소년클럽 지도는 이철수(33) 강사가 맡는다. 이철수 강사는 대학 때까지 엘리트 농구를 배웠다. 이철수 씨는 “당진에서 농구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홍보를 많이 하겠다. 또한 당진에 농구 붐을 일으킬 수 있게 열심히 가르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 LG 세이커스 유소년클럽 장준영(11) 군은 “엄마가 키가 크기 위해 배우라고 하셨다.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재밌다”라며 “오늘은 많이 설레고, 긴장도 했지만, 즐거웠다”라고 활짝 웃었다.

LG는 당진 유소년 클럽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LG 김완태 단장은 “당진 LG 세이커스 유소년클럽도 앞으로 유소년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16일과 17일에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유소년캠프를 여는데 여기에도 초청할 것이다. 지역 구분 없이 같은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진을 시작으로 천안, 청주, 대전 등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 충청도에서도 농구 문화가 더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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