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10+점 4명' 신한은행, 변하정·오승인 분전한 우리은행 제압…예선 2연승

부천/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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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홍성한 기자] 신한은행이 예선 2연승을 질주,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인천 신한은행은 3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B조 예선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64-59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2연승에 성공, B조 1위가 되며 4강 토너먼트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혜미(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고나연(12점 7리바운드 2스틸), 김채은(11점 6리바운드), 심수현(11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이두나(9점 6리바운드) 등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작은 치열했다. 먼저 앞서나간 건 신한은행이었다. 심수현의 득점을 시작으로 이혜미가 3점슛 1개 포함 연속 5점을 기록했다. 김채은과 고나연, 이가현에 이어 쿼터 막판 허유정의 외곽포까지 림을 갈랐다.

다만 오승인과 김솔, 변하정, 최예원 등에게 고전하며 금세 추격을 허용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1-20, 신한은행의 근소한 리드였다.

2쿼터 분위기를 헌납했다. 오승인에게 2개의 3점슛을 내준 걸 시작으로 총 4개의 외곽포를 허용하며 끌려갔다. 김채은과 심수현, 이혜미 등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35-36, 끌려갔다. 

 


후반 들어 접전이 계속됐다. 신한은행은 고나연과 김채은, 이두나, 심수현 등이 득점을 적립하며 변하정, 김솔, 강계리 등이 분전한 우리은행에 맞섰다. 치열하게 주고 받은 결과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50-48, 다시 신한은행이 앞서며 끝냈다.

웃은 쪽은 신한은행이었다. 고나연과 이혜미의 연속 득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이두나의 외곽포로 60-51까지 달아났다. 오승인과 변하정에게 실점했지만, 이혜미가 다시 번뜩이며 경기 종료 1분 50초 전까지 리드(64-59)를 지켰다. 이후 실점하지 않고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예선 2연패에 빠졌다. 변하정(18점 9리바운드)과 오승인(16점 3점슛 4개 10리바운드), 김솔(10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7명에 불과한 로테이션에 후반 들어 힘을 쓰지 못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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