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홍성한 기자] 아란마레가 3점슛을 앞세워 빅토리아를 제압했다.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이하 아란마레)는 3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A조 예선에서 호주 빅토리아주 선발팀(이하 빅토리아)을 81-56으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아란마레는 부천 하나은행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마카베 아야노(11점 3점슛 3개 10리바운드 2스틸), 다지마 유키나(11점 6어시스트), 혼다 슈리(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가 승리를 이끌었다.
아란마레가 상대한 빅토리아는 이번 대회 참가 팀 가운데 가장 큰 신장을 자랑한다. 평균 신장은 185.5cm. 이에 맞서 아란마레는 외곽을 적극 공략했다. 3쿼터 종료 시점까지 무려 30개의 3점슛을 시도하며 장신 군단의 수비를 흔들었다.
반면 빅토리아의 3점슛 시도는 단 3개에 그쳤다.
외곽포도 고르게 터졌다. 마카베 아야노가 3점슛 4개 가운데 3개를 성공시켰고, 쓰치다 호노카가 2개를 보탰다. 다지마 유키나, 혼다 슈리, 사토 치히로도 각각 3점슛 1개씩을 꽂으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아란마레는 3쿼터 들어 본격적으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쿼터 막판 세가와 레이나의 연속 3점슛까지 림을 갈라 69-50으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남은 4쿼터에도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아란마레는 총 51개의 3점슛을 시도해 14개를 성공시키는 등 외곽 화력을 앞세워 빅토리아를 제압했다.
반면 빅토리아는 예선 2연패에 빠졌다. 조디아 폴라우(17점 5리바운드)와 올리비아 폴러드(1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분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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