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U14 공격의 출발점' 2일차 선전 다짐하는 최준우의 포부는?

충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9 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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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조형호 기자] KCC U14 공격의 시작점 최준우가 선전을 다짐했다.

KCC U14는 19일 충주 남한강초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충주 아시아 유소년 농구 챌린지' 풀리그 1일차 일정을 마쳤다.

부산과 청주, 남양주의 KCC 소속 유소년들이 의기투합했지만 승리는 신고하지 못했다. 전날 두 시간 호흡을 맞춘 것으로는 시간이 부족했고 선수들은 결과보다는 준비한 패턴 플레이와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췄다.

3경기 중 2경기에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최준우도 동료들과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올해 부산 KCC 이지스 주니어 대표팀에 합류해 이번 대회 참가를 알린 최준우는 경기 내내 볼을 운반하고 양질의 패스를 동료들에게 뿌리며 찬스를 만들었다.

최준우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타이트한 경기들이었다.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보니 다른 팀들보다 호흡면에서 아쉬움도 남았다. 개인적으로도 슛이 잘 안 터졌지만 오늘(19일) 잘된 패턴 플레이를 잘 이어간다면 내일은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3경기에서 3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킨 최준우와 KCC U14. 강호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성적에 최준우도 구겨진 자존심 회복에 사활을 걸고 있다. 7팀의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회 특성상 2일차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만 상위권으로 대회를 마감할 수 있다.

이에 최준우는 "훌륭한 동료들이 많기 때문에 찬스를 살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늘 3경기를 모두 졌기 때문에 내일 3경기는 무조건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뛰려고 한다. 마지막까지 부딪혀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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