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 유스 U15 대표팀은 24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막한 2026 ABCT ANSAN ASIAN BASKETBALL CLUB TOURNAMENT CHAMPIONSHIP에 출전했다.
안산 정관장을 비롯해 시흥 정관장, 아산 정관장, 안양 정관장 등 4개 클럽의 주축들이 모인 정관장 U15 대표팀은 예선 1경기에서 몽골 MODUN에게 일격을 당했으나 이어진 싱가포르 HOB전에서 39-35, 신승을 따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반 초반 15-4로 크게 앞서는 등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고 가던 정관장은 전반 막판부터 상대에 거센 추격을 허용했다. 상대의 외곽은 불을 뿜었고 정관장은 원 포제션 게임까지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관장의 든든한 기둥, 184cm 이수찬이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팀내 메인 스코어러를 살리기 위한 스크린 플레이는 물론 공격 리바운드 가담과 박스아웃, 블록슛 등 빅맨이 갖춰야 할 역량을 모두 선보이며 귀중한 승리를 선물했다.
경기 후 이수찬은 "KBL 대회를 앞두고 구성된 멤버들과 첫 대회에 나왔는데 아직 손발이 완벽히 맞지는 않는 것 같다. 소통으로 해결했어야 하는데 아직 그 부분이 부족해서 패배가 나왔다. 하지만 각 지점의 잘하는 친구들이 모인 만큼 의지도 되고 즐겁게 뛰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BCT에서 예열을 하고 있는 정관장 U15와 이수찬의 목표는 ABCT 및 KBL 대회 우승이다. 기존 국내 U15부 강호 안산 TOP와 시흥 TOP, 아산 우리은행에 신성 안양 정관장까지 모인 이들이 끈끈한 팀워크 구축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끝으로 이수찬은 "친구들도 정말 잘하고 열심히 호흡을 맞춘다면 결승 혹은 우승까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 서로 희생하고 소통하면서 잘 준비해볼 생각이다. 나는 우리 팀 선수들의 공격을 살려주고 궂은일로 팀에 보탬이 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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