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준희 원장이 이끄는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지난 20일 열린 2025 i2 세종 농구 i-리그 U10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날 열린 U12부에서도 우승을 거둔 충주 삼성은 연이어 왕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에이스 조용하를 앞세운 충주 삼성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했다. 6강에서 화끈한 공격력과 짜임새 있는 수비가 통한 충주 삼성은 세종 LG를 40-1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도 충주 삼성의 기세는 꺾일 줄 몰랐다. 조용하가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다방면에 걸쳐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에이스로서 팀을 이끄는 리더십과 어려운 상황마다 해결사로 나선 조용하는 상대 팀에서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결승 상대는 세종 연세맥스(세종 삼성). 결승에서 삼성 더비가 열렸다. 충주 삼성은 조용하를 필두로 공격을 전개해나갔고 연세맥스도 유채윤의 맹활약으로 맞불을 놨다.
경기 내내 시소게임이 진행됐지만 결국 마지막에 웃은 건 충주 삼성이었다. 주축들의 맹활약과 조용하의 존재감에 힘입은 충주 삼성은 ‘삼성 더비’에서 35-23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팀을 이끈 박하나 코치는 “우리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 속에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운동에 임하고 있다. 이번 우승은 우리에게 정말 값지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겠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이틀간 두 종별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린 충주 삼성의 시선은 벌써 다음 대회로 향하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충주 삼성의 돌풍을 지켜보자.
#사진_충주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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