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아산/김민태 인터넷기자] 연이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상대로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 나선다.
아산 우리은행은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2승 16패로 5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은 남은 우리은행이다. 4위 BNK와 1경기, 3위 삼성생명과 2경기 차이다.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수도 있다.
위성우 감독은 “2경기를 잡아놔야 희망이 있다. 이후까지 고민할 상황은 아니다. 남의 경기가 신경 안 쓰인다면 거짓말이지만, 우리 것만 신경 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부상자가 너무 많다. 선수 명단을 꾸리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유승희, 이명관, 이다연, 한엄지 등이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이날 우리은행의 엔트리는 단 10명이다.
위성우 감독은 “이렇게 부상자가 많은 시즌은 처음이다. 성적이야 떨어질 수는 있는데, 부상자가 많으니...”라며 아쉬워했다.
이번 시즌 5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승리를 챙긴 기억이 있다. 김단비나 아야노가 ‘미친 활약’을 펼쳐주기도 했고, 수비의 힘으로 가져온 경기도 있었다.
하지만 위성우 감독은 “그건 우리 멤버가 있을 때 이야기”라며 입을 연 뒤 “최윤아 감독이 색을 잘 입혀가는 것 같다. KB전(23일 / 신한 77-55 승) 보니까 너무 잘하더라. 플레이오프 떨어진 팀이 더 무서운 법”이라고 경계했다.
*베스트5
우리은행 : 강계리 김예진 아야노 변하정 김단비
신한은행 : 신이슬 김지영 신지현 최이샘 홍유순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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