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추계] ‘116점 폭발’ 화력 과시한 숙명여고, 상주여고 완파하고 첫승···온양여고·동주여고도 승리(여고부 종합)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5: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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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숙명여고가 화력을 과시하며 상주여고를 완파하고 첫승을 거뒀다.

숙명여고는 7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56회 추계 전국남녀농구농구연맹전 여고부 예선 상주여고와의 경기에서 116-50으로 승리했다.

김민율(2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황예서(18점 5리바운드), 정시윤(16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6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첫승을 거둔 숙명여고는 기분 좋게 대회를 출발했다.

상주여고는 이예린(1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고군분투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2패로 대회를 마쳤다.

초반부터 숙명여고가 어렵지 않게 주도권을 잡았다.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5명이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상주여고가 이예린을 앞세워 따라붙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2쿼터에도 숙명여고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내외곽에서 상주여고를 압도했고, 58-28로 여유롭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숙명여고는 김민율이 3쿼터에만 17점을 몰아치는 원맨쇼를 펼쳤다. 3쿼터를 83-43으로 마치며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그럼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황예서가 4쿼터 12점을 책임지며 66점 차 대승을 완성했다.

한편,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온양여고가 접전 끝에 동주여고를 70-67로 제압했다. 효성여고는 수원여고를 61-25로 가볍게 꺾었고, 2승으로 조별 예선을 마쳤다.

*여고부 예선 2일차 결과*
(1승)숙명여고 116(31-17, 27-11, 25-15, 33-7)50 상주여고(2패)
숙명여고

김민율(2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황예서(18점 5리바운드)
정시윤(16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상주여고
이예린(1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승)온양여고 70(15-16, 20-18, 18-15, 17-18)67 동주여고(1승 1패)
온양여고

최인경 16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
조연후 1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지민 16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동주여고
김서현 17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하나겸 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나현 10점 10리바운드

(2승)효성여고 61(12-6, 19-3, 18-4, 12-12)25 수원여고(1패)
효성여고

정민지 19점 19리바운드 5어시스트
박효은 1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경현 12점 6리바운드

수원여고
김민희 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 사진_점프볼 DB(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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