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IZ 강남 농구교실(최영철 원장)은 6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아시아퍼시픽 국제학교 체육관에서 강동 SK와 교류전을 가졌다. STIZ 강남은 최영철 원장과 서동용 감독이 각각 대회준비반과 대표팀 코칭을 맡고 3파전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각 클럽들이 운영하고 있는 대표팀과 취미반은 근래 유소년 농구 시장에서는 흔히 접할 수 있다. 주 1, 2회가량 농구교실에서 신체활동으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취미반과 각종 협회 및 사설 대회에 클럽을 대표해 참가하는 대표팀은 웬만한 클럽들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STIZ 강남은 대회준비반을 개설해 커리큘럼의 다양성을 부각시켰다. 최영철 원장은 “보통 학부모님들께서 여러 명으로 팀을 만들어 오시거나 오픈 클래스를 통해 취미반이 개설되는 경우가 많다. 저학년 때는 모르겠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두각을 드러내는 친구와 그렇지 못한 친구가 나뉘더라. 아이들끼리도 ‘쟤는 잘하는데 난 잘 못해’라는 말을 할 정도다. 그런 분위기와 시스템을 없애고 비슷한 기량의 아이들끼리 성장시키고 싶어서 대회준비반을 만들었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이날 STIZ 강남 대표팀, 강동 SK와 맞붙은 대회준비반 유소년들은 그동안 배운 기량을 토대로 대등히 맞섰다. 비록 타 클럽 대표팀 유소년들에 비해 아직 폭발적인 퍼포먼스나 조직력이 완벽히 갖춰진 건 아니었으나 그에 못지 않은 농구 열정과 피드백을 흡수하는 능력 등은 이 클래스의 존재 가치를 높여줬다.
상비군과는 조금 다른 성격의 대회준비반. 그러나 이들은 대표팀 합류나 농구 실력 향상, 또는 대회의 긴장감에 갈증을 느끼며 열심히 노력 중이다.
마지막으로 최영철 원장은 “태권도를 보면 실력이나 경력에 따라 띠 색깔이 달라지는 것처럼 농구도 교육에 따라 세분화된 레벨로 지도하고 싶다. 취미반이 놀이와 신체 활동에 초점을 뒀다면 대표팀은 증명과 성적이 중요시될 것이고, 대회준비반은 성장과 전문성 도입을 목표로 운영할 생각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STIZ 강남 제공, 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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