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강현지 기자] 새 얼굴과 도전하는 5연승. 과연 성공할까
부산 KT는 5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19일 원주 DB와의 경기로 4연승에 성공한 KT는 2주간의 FIBA 아시아컵 휴식기를 보낸 뒤 5연승에 도전한다.
그 사이 클리프 알렉산더를 새 외국선수로 맞이했다. 힘이 있는 데다 이를 이용한 파워풀한 플레이를 펼치는 상황에서 골밑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상황. 여기에 서동철 감독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루키 박지원의 투입을 예고했다.
서동철 감독은 “아무래도 새롭게 온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는데 호흡을 뒀다. 브라운도 와서 기본적인 것만 했지, 디테일한 부분을 맞추지 못했다. 알렉산더와도 손발을 맞추는데 시간을 썼는데, 할 건 많았다. 시간이 모자랐던 것 같다”라고 그간 시간을 되돌아봤다.
새로 뛰는 두 선수들에 대한 몸 상태도 전했다. 우선 알렉산더에 대해서는 “본인도 그렇고 아직까지 50~6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체구가 거구였는데, 스키니하게 왔더라. 과하게 살이 빠진 게 아닌가 한다(웃음). 4일 정도 손발을 맞췄는데, 스피드는 나쁘지 않았다. 힘은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스킬보다는 수비, 받아먹는 득점, 리바운드에서 효과를 볼 것 같다. 경기 출전 시간은 10분 정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원에 대해서는 “흐름을 봐서 투입할 예정이다. 그간 신인들을 살펴봤을 때 첫 경기 때 긴장을 하는 경우가 많던데, 아무 말을 하진 않았다. 들어가서 자신감 있게 하라고만 말했다. 자세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슬라이딩 두 번을 하겠다고 하는데, 기술보다는 투지를 보여주겠다는 말이 기특하다”라고 덧붙였다.

KT는 2라운드 중반까지 외국선수 두 명을 모두 교체했다. 알렉산더가 첫 경기에 나서는 가운데 유 감독은 “일단 브라운으 와서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많이 얻고 있는 것 같다. 알렉산더는 개인 능력 보다는 리바운드 하고, 받아먹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 아직 지켜봐야 할 것 같다.경기를 치르면서 보고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최진수는 트레이드 이후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지난 3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1득점만을 성공한 최진수. 이날 최진수의 컨디션에 대해 유 감독은 “한 달 이상 쉬다 복귀를 했다 보니 슛감이나 팀에 적응한 지 얼마 안 됐다.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본인도 그러더라.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유용우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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