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PO 홈 8연승 중’ 이상민 감독 “부산에서 우승하려는 의지 강하다”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9 13: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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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선수들도 부산에서 어느 팀도 챔피언에 등극한 적이 없다는 걸 알고 부산에서 우승해서 새역사를 쓰려는 의지가 강하다.”

부산 KCC는 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고양 소노와 챔피언결정 3차전을 갖는다.

KCC는 원정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이기고 홈 팬들을 만난다. 이날 경기는 2층까지 일찌감치 매진되었고, 차례로 오픈한 3층과 4층까지 빠르게 사라졌다. 최소 1만 관중이 예상된다.

KCC는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긴 이후 플레이오프 홈 8연승을 질주 중이다. 서울 삼성과 공동 3위다. 이날도 이기면 홈 9연승과 함께 챔피언 등극까지 단 1승을 남겨놓는다.

KCC는 부산에서 홈 팬들과 우승을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3차전부터 이겨야 한다.

이상민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날 경기 리뷰를 해서 잘 된 것과 안 된 것을 돌아보고, 소노가 많이 하는 패턴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고 3차전을 앞두고 준비 내용을 들려줬다.

챔피언 등극에 다가선 이상민 감독은 “선수들도 부산에서 어느 팀도 챔피언에 등극한 적이 없다는 걸 알고 부산에서 우승해서 새역사를 쓰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3차전까지 이기면 우승 9부 능선을 넘는다”고 4차전에서 끝낼 마음을 드러냈다.

소노가 2차전에서 숀 롱 밀착 수비로 변화를 줬다.

이상민 감독은 “소노가 3점슛을 많이 내줘서 2차전처럼 수비를 할 지는 봐야 한다”며 “슛이 있고, 돌파가 가능한 허훈 같은 가드에게는 편하다. 또 그런 수비를 할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1,2차전 모두 속공 득점이 2점이었다.

이상민 감독은 “소노가 포스트업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1차전보다 2차전에서 공격 리바운드를 덜 내줬다. 리바운드가 되면 역습이 가능하다. 6강과 4강을 치르고 올라와서 두 팀 모두 속공이 덜 나오는 거 같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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