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U15는 15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WKBL 유소녀 클럽 리그전 1라운드 C조 예선 2경기 케이짐과의 경기에서 24-16으로 이겼다. 예선 1경기에서 모션스포츠에 패한 삼성생명은 1승 1패로 1일차 일정을 마쳤다.
후반 초반까지 12-12로 팽팽히 맞선 삼성생명이었지만 후반 집중력이 빛을 발했다.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삼성생명은 경기 막판 쐐기 3점슛까지 터지며 이번 대회 첫 승에 쐐기를 박았다.
정하윤 코치는 “마음을 비우고 나왔는데 예상치 못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사실 이번 대회에 큰 욕심을 갖진 않아서 첫 경기에서 져도 화목했었는데 두 번째 경기는 나도 모르게 욕심이 생겼다. 그래도 저학년 위주로 참가했음에도 승리를 거둔 것에 칭찬해주고 싶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이에 정하윤 코치는 “W걸스는 농구를 좋아하는 유소녀들이 드리블과 기본기를 기반으로 한 프리스타일 농구를 선보이는 크루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그 친구들은 삼성생명에서 농구를 배우고 W걸스 활동도 하며 농구와 교감하고 있다. 실제로 W걸스를 통해 엘리트에 진출하기도 한다”라고 소개했다.
정하윤 코치의 말대로 W걸스 출신 농구 꿈나무들 중 7명이 현재 엘리트 무대를 누비고 있다. 삼성생명에서 농구를 처음 배우고 W걸스를 통해 흥미를 키운 유소녀들은 농구선수라는 새로운 꿈을 갖고 도전을 이어나가게 됐다. 정하윤 코치의 노력이 점차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정하윤 코치 또한 유소녀 농구 발전에 애정을 드러냈다. 정 코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W걸스가 우리 뿐만 아니라 전국에 생겨나길 바란다. 프리스타일 농구 자체가 기본기나 드리블이 중요시 하기에 아이들의 흥미나 기량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이 아이들 중 엘리트로 진출하는 아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농구 저변 확대와 여자 아이들의 흥미를 키우기 위해 좋은 방안이 될 것 같다. 농구 유망주와 스타성 있는 친구들의 발굴을 위해 우리만의 W걸스가 아닌 전국의 W걸스가 생겨나면 좋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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