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B농구교실은 21일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 제4회 제천시 의림지배 챔피언십 유소년 농구대회 U12부 결승에서 부산 모션스포츠를 상대로 36-24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회 내내 전방위로 활약한 김현민이 MVP로 선정됐다. 김현민은 “동료들이 잘 도와줘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의림지배 1회 대회 때 우승했었는데 이번에 또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민의 퍼포먼스는 단연 주목할 만했다. 파워풀한 플레이는 물론 넓은 시야,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골밑 마무리 솜씨까지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상대 팀 지도자들 역시 김현민의 활약에 엄지를 세웠다.
김현민은 “사실 작년까지는 슛이 좋지 않았다. 내년에 엘리트 무대로 가니까 슛 연습을 더 열심히 했고 슈팅 능력이 전보다 좋아졌다. 양손 레이업도 많이 연습했다”고 전했다.
김현민은 이미 전국 단위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할 정도의 실력자다. PSB농구교실에선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박성배 감독의 지도 아래 엘리트 선수를 꿈꾸고 있다.

중학생이 되는 내년 홍대부중으로 진학해 본격적으로 선수의 길에 들어서는 그는 “엘리트 농구에선 어떻게 훈련하고 체육관 시설은 어떨지 기대된다. 물론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강도 높은 훈련을 잘 버틸 수 있을지가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성배 감독님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농구에 대한 흥미도 생겨 즐겁게 농구를 하고 있다”라며 좋아하는 선수로는 “김선형 선수를 좋아한다. 스피드와 센스 있는 플레이를 닮고 싶다”고 김선형을 지목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학생이 돼서는 무결점의 선수가 되고 싶다. 키도 185센티까지는 크고 싶다”며 “부모님께 농구시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꼭 이름을 날리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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