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에서 활약 중인 장재석은 16일 원주에서 열린 원주 DB와 원정 경기에서 야투 난조에 빠졌다. 2점슛 10개 중 1개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야투 성공률 10%는 야투 10개 이상 시도 기준 자신의 최저 성공률이다. 기존 기록은 2022년 3월 18일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수원 KT와 맞대결에서 나온 35.7%(5/14)였다.
장재석은 대신 4리바운드 2어시스트 4블록을 기록하는 등 다른 부분에서 KCC의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13일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4블록을 기록한 바 있어 2경기 연속 4차례나 상대의 슛을 저지했다.
국내선수가 2경기 연속 4블록+ 기록하는 건 흔치 않다.
김주성은 2002~2003시즌 5경기 연속 4블록+ 기록하는 등 11차례(5경기 연속 1회, 3경기 연속 1회, 2경기 연속 9회) 기록했다.
참고로 김주성의 5경기 연속 기록은 외국선수 포함해도 1위다. 외국선수 기준 1위는 4경기의 로렌조 홀, 재키 존스, 아이지아 빅터다.
하승진과 이종현, 김민욱도 한 차례씩 2경기 연속 4블록+ 기록을 작성했다.

◆ 국내선수 2경기 연속 4블록+ 기록
김주성 5경기 2002~2003시즌(4-6-5-6-4) 외 10회/만28세
하승진 2경기 2008~2009시즌(5-4)/만23세
이종현 2경기 2017~2018시즌(7-4)/만23세
김민욱 2경기 2018~2019시즌(4-4)/만28세
장재석 2경기 2025~2026시즌(4-4)/만34세
※ 김주성 만 나이는 가장 최근 기록 기준임.
KCC는 19일 고양 소노와 맞붙는다.
장재석이 소노를 상대로도 4블록+으로 수비에서 든든함을 과시한다면 김주성의 2003~2004시즌 3경기 연속 4블록+(4-5-4) 이후 22시즌 만에 작성되는 진귀한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사진_ 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