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진출 확정 5팀, 남은 한 장은 동국-한양-상명 중 하나

상주/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1 09: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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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이재범 기자] 결선 토너먼트 진출 6팀 중 5팀이 확정되었다. 남은 한 자리는 동국대와 한양대, 상명대 중 한 팀에게 돌아간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예선이 마지막 4경기만 남겨놓았다.

이번 대회에는 10팀만 참가해 5팀씩 2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3위까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A조에서는 고려대가 4승으로 조1위를 확정한 가운데 성균관대와 건국대가 2승 1패로 공동 2위다. 두 팀은 11일 맞대결에서 조2위 결정전을 갖는다. 명지대와 단국대는 나란히 3패를 당해 예선 탈락이 확정이다.

B조에서는 경희대와 성균관대가 3연승으로 공동 1위다. 두 팀은 11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4강에 직행하는 조1위를 다툰다.

동국대는 1승 2패로 3위, 상명대는 1승 3패로 4위, 한양대는 3패로 5위다.

하지만, 3위부터 5위까지 세 팀 모두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동국대는 상명대에게 82-80으로 이겼다. 상명대는 한양대에게 85-82로 승리했다.

현재 세 팀간 득실 편차는 동국대가 +2점, 상명대가 +1점, 한양대가 -3점이다.

상명대는 예선을 모두 치른 가운데 동국대와 한양대가 맞대결을 남겨놓았다.

동국대는 한양대를 꺾으면 2승 2패를 기록하며 깔끔하게 조3위를 차지해 마지막 결선 토너먼트 진출권을 가져갔다.

반대로 한양대가 이기면 세 팀이 1승 3패로 공동 3위를 이루고, 득실 편차에 따라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이 때문에 점수 차이에 따라서 세 팀의 희비가 엇갈린다.

1점 차이면 동국대, 2점에서 4점 차이면 상명대, 5점 이상 차이면 한양대가 웃는다.

동국대는 이기거나 1점 차 패배를 당해야 한다. 한양대는 5점 차 이상 승리를 바란다. 상명대는 1점 차를 피하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기를 기다린다.

예선 마지막 날까지 흥미진진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결선 토너먼트는 각 조 1위가 4강에 진출한 가운데 A조 2위와 B조 3위, B조 2위와 A조 3위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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