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백 장인' 하든 "스텝백 점프슛, 팬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길"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6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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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제임스 하든(30, 197cm)은 자타가 공인하는 리그 최고의 득점원이다.

돌파, 플로터, 3점슛 등 다양한 공격 기술을 구사하며 득점을 쌓는다. 특히 그 중에서 드리블 이후 뒤로 한 발 물러서며 던지는 스텝백 점프슛은 하든의 전매특허 기술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에도 그는 378개의 3점슛 성공 개수 중 무려 210개를 스텝백 점프슛으로 꽂아 넣으면서 '스텝백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하든은 25일(한국 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의 스텝백 점프슛이 팬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클 조던과 더크 노비츠키, 카림 압둘-자바 등 NBA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조던의 페이더-어웨이 슛, 노비츠키의 학다리 슛 그리고 압둘-자바의 스카이 훅 슛은 아직까지 팬들 사이에서 많은 회자되고 있다. 나 역시 스텝백 점프슛이 팬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전 세계 투어를 다니다 보면 농구를 좋아하는 어린 아이들이 나를 향해 '헤이, 제임스 나 스텝백 할 수 있어!'라고 말하곤 한다. 이런 모습들이 내가 상상했던 그림들이다.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농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그리고 이것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든은 오는 시즌부터 과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러셀 웨스트브룩과 다시 한 팀에서 뛴다. 둘은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함께 훈련을 하며 호흡을 맞춰가고 있는 중이다.

#사진_스탠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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