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대표팀 정예멤버 뽑힌 염윤아 "솔선수범해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8-12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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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보여주면서 최선을 다하겠다.”


청주 KB스타즈 염윤아(32, 177cm)가 12일 여자농구대표팀에 합류했다. 오전에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 감독, 코칭스태프와 인사, 훈련 돌입에 대한 채비를 마친 후 오후 진천선수촌으로 향했다.


지난해 6월, 생애처음으로 여자농구대표팀 16인 예비명단에 올랐던 염윤아. 아쉽게도 최종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하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8 FIBA 여자 농구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이번에는 최종 12인에 선정, 오는 2020 도쿄올림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한 첫 단계는 2019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도 방갈로르에서 차례로 대만, 인도, 일본전을 치른다. 최종 12인에는 처음 뽑힌 가운데 염윤아는 고참 라인업에 속해있다. 이후 대표팀은 87년생인 염윤아는 김정은(우리은행)과는 동갑내기이며, 김한별보다는 한 살 적다.


팀 내 위치에 대해서 “고참처럼 해야 할지, 신인처럼 해야 할지 생각해봤다”라고 웃어 보인 염윤아는 “그 부분을 떠나 대표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후배들도 도와주면서 훈련에서는 솔선수범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대표팀에 승선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일단 부상 없이 감독님이 지도하시는 훈련을 다 따라 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대표팀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도 덧붙였다.


한편 염윤아는 지난달 7월말 대만에서 열린 제41회 윌리엄존스컵에 출전한 뒤 팀 훈련에 한창이다 대표팀에 합류했다. KB스타즈가 단일팀으로 출전한 윌리엄존스컵에서 그는 베스트 5로 뛰고 돌아와 몸 상태만은 문제없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표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해보겠다”고 말해 여자대표팀의 어깨를 든든하게 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게 될 여자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연습을 시작, 오는 8월말부터 아마-프로팀과 연습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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