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유소년친선대회] 수원 매산초, 국제교류일본친선팀 거센 추격을 이겨내

권민현 / 기사승인 : 2019-08-08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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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집중력에서 우위를 점했다.


수원 매산초는 7일 인천 송도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8회 The K리그 한국,일본 유소년클럽 친선농구대회‘에서 신은찬, 양우혁이 내외곽을 휘저으며 36점을 합작하는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국제교류일본친선팀 거센 추격을 64-59로 이겨냈다.


초반부터 수원 매산초가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양우혁이 팀원들을 진두지휘한 가운데, 신은찬을 중심으로 인현민, 김성찬, 류준상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에 나섰다. 양우혁은 갈고 닦은 드리블과 패스 센스를 발휘하는 등 기량을 마음껏 보여주었다. 국제교류일본친선팀은 카토우 젠, 다카하시 료세이, 텐간 루이가 나섰지만, 실마리를 풀지 못한 탓에 기선을 내주었다.


2쿼터 들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수원 매산초는 양우혁을 필두로 인현민, 신은찬이 나섰다. 김성찬, 류준상에게 휴식을 주는 대신, 박하율, 문준수까지 득점에 가담, 국제교류일본친선팀 수비를 흔들었다. 특히, 문준수는 2쿼터에만 6점을 올려 팀원들 뒤를 든든히 받쳤다. 국제교류일본친선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타이라 소우타츠, 사사키 네이, 다나카 유우타, 요시다 타츠키를 앞세워 사정권 내에 들어가는 데 안간힘을 썼다.


후반 들어 국제교류일본친선팀이 반격에 나섰다. 와다 케이타, 타이라 소우타츠, 세이타 슈우토, 이노우에 루이, 사사키 네이, 텐간 루이가 나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수원 매산초는 양우혁, 김성찬, 신은찬을 필두로 상대 추격을 떨쳐내려 했지만, 여간 쉽지 않았다.


4쿼터 들어 국제교류일본친선팀이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타이라 소우타츠를 중심으로 텐간 루이, 다나카 유우타, 시오자와 아츠야가 팀 공격을 이끌었다. 수원 매산초는 신은찬, 양우혁, 류준상이 나서 분위기 전환에 나섰지만, 국제교류일본친선팀 기세를 좀처럼 꺾지 못했다. 급기야 국제교류일본친선팀은 타이라 소우타츠 등이 득점을 올려 59-62로 차이를 좁혔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수원 매산초는 잇따른 실책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이어 종료 직전 양우혁이 공을 받아 돌파 후 플로터를 성공시켰다. 곧바로 종료 버저가 울렸고, 수원 매산초 선수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STIZ(www.stiz.kr)와 함께하는 경기 최우수선수에는 수원 매산초 신은찬이, 우수선수에는 일본 남자연합팀 사사키 네이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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