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제/서호민 기자] 35도가 넘는 날씨도 꿈나무들의 농구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2019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8일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유소년 농구대회는 KBL 10개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은 물론 전국에서 내로라 하는 유소년 농구교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 행사다.
국내 최대,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하는 선수들의 우승 의지도 대단했다. 현장에서 만난 선수들 모두 “이 대회 우승을 위해 열심히 1년 동안 준비했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원주 와이키키 농구교실 소속의 장동휘(13) 군은 “많이 준비한 만큼 꼭 우승의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농구협회 방열 회장은 “이 대회에 참석한 어린 꿈나무들의 함성이 한국의 미래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것 같아 기쁘다. 상대와의 경쟁보다는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학교나 클럽에서 틈틈이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유소년들을 통한 농구 보급화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한 방 회장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 그리고 클럽 상호 간에 우의와 친선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저희 협회에서도 앞으로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35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 전국에서 120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019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는 인제군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남면체육관, 신남중학교 등 총 4개의 체육관에서 오는 11일까지 4일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