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왕중왕전] 종횡무진 이해란, 수피아여고 결승 이끌어

한필상 / 기사승인 : 2019-08-08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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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수피아여고와 대전여상이 시즌 첫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광주 수피아여고는 7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31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끈 이해란(181cm, F.C)을 앞세워 70-60으로 홈 코트의 춘천여고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수피아여고의 U19국가대표 이해란은 많은 운동량을 자랑하며 팀 내 최다인 31점을 기록했고, 같은 팀의 신민지(165cm, G)와 이정옥(163cm, G)은 내, 외곽을 넘나들며 각각 15점과 14점을 올려 팀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첫 우승 도전에 나선 춘천여고는 팽팽했던 1쿼터 대결에서 에이스 엄서이(178cm, F)의 공격 파괴력이 크게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시간이 갈수록 제공권 대결에서 밀려나 수피아여고에게 리드를 빼앗겼다.


경기 후반 맹렬한 기세로 추격에 나섰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어 열린 두 번째 여고부 준결승전에서는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보인 대전여상이 삼천포여고의 상승세를 꺾고 86-72로 완승을 거뒀다.


대전여상은 골밑에서 정세현(176cm, C)이 23점 27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에 발판을 만들었고, 오세인(167cm, G), 문지현(170cm, G), 박지수(177cm, C)가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앞서 열린 여중부 준결승전에서는 숙명여중이 허유정(171cm, F), 이민서(165cm, G) 듀오가 32점을 합작해 56-42로 선일여중을 꺾고 결승에 올랐고, 강원 농구의 자존심 봉의중도 65-49로 청주여중에 승리를 거두고 시즌 첫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됐다.


여중부와 여고부 결승전은 7일 장소를 옮겨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오후 2시와 3시 30분에 시작된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수피아여고 70(24-17, 21-11, 10-11, 15-21)60 춘천여고
대전여상 86(24-15, 26-25, 13-17, 23-15)72 삼천포여고


* 여중부 *
숙명여중 56(17-8, 10-12, 16-11, 13-11)42 선일여중
봉의중 65(15-13, 15-7, 18-8, 17-21)49 청주여중


# 사진(수피아여고 이해란)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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