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여자연합팀은 6일 서울 삼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 8회 The K리그 한국,일본 유소년클럽 친선농구대회‘에서 나가야마 에리카 마리아, 하야카와 카나, 고바야시 후우리 등 활약에 힘입어 성은채가 분전한 W-유나이티드에 75-31로 이겼다.
개인기 대결이 치열했다. W-유나이티드는 그간 갈고 닦았던 기술을 마음껏 발휘, 일본 여자연합팀 수비를 이겨내려 했다. 성은채를 필두로 김지윤이 거들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일본 여자연합팀은 타카쿠 유이나, 고바야시 후우리를 필두로 나가하마 에리카 마리아, 고바야시 카호, 타하라 미키가 나서 W-유나이티드 수비를 공략했다.
2쿼터 들어 일본 여자연합팀이 수비 강도를 더욱 높였다. 강력한 압박수비에 이어 순간적으로 더블팀을 펼쳐 W-유나이티드를 당황케 했다. W-유나이티드는 성은채, 김지윤, 이은채가 나서 해법을 찾으려 했지만, 패스가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좀처럼 상대 빗장을 풀어낼 해법을 찾지 못했다.
일본 여자연합팀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모리타 칸나, 니시다 아오이, 하야카와 카나, 아리야마 치노가 득점에 나섰다. 이어 시게마츠 쥬논까지 득점에 가담,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후반 들어 일본 여자연합팀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고바야시 후우리가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츠치다 카호, 타카쿠 유이나, 마츠무라 하즈키, 나가야마 에리카 마리아가 뒤를 받쳤다. W-유나이티드는 성은채를 쉬게 하는 대신, 김주원, 한윤아, 허진서, 장현정, 양혜은이 앞장서 상대 수비를 공략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4쿼터 들어 일본 여자연합팀이 승기를 잡았다. 이노우에 호노카, 카네코 노아, 하야카와 카나가 나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W-유나이티드는 한윤아를 필두로 그동안 갈고 닦은 드리블 실력을 뽐내며 압박수비를 뚫으려 했지만, 득점으로 이이지지 않아 점수차를 좁히는 데 힘겨워했다. 일본 여자연합팀은 나가하마 에리카 마리아까지 점수를 올려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STIZ(www.stiz.kr)와 함께하는 경기 최우수선수에는 일본 여자연합팀 나가하마 에리카 마리아가, 우수선수에는 W-유나이티드 성은채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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