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빈스 카터(42, 197cm)가 애틀란타 유니폼을 입고 22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ESPN의 애드리안 위즈나로우스키는 6일(한국 시간) 카터가 애틀란타 호크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역 최고령 카터는 NBA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지난 1998-1999시즌 토론토 랩터스에서 데뷔한 카터는 화려한 덩크슛을 앞세워 ‘에어 캐나다’라고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2000년 NBA 올스타전에서 덩크왕에 등극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여덟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뉴저지 네츠(現 브루클린), 올랜도 매직, 댈러스 매버릭스 등을 거치며 무려 21년 간 커리어를 쌓은 카터는 지난 시즌 애틀란타 소속으로 76경기에 나서 평균 17.5분 동안 7.4득점(FG 41.9%) 3점슛 성공률 38.9%(평균 1.6개 성공)를 기록,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 뿐만 아니라 그는 형님 리더십으로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애틀란타 팀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카터가 다음 시즌에도 코트를 밟게 됨에 따라 그는 NBA 사상 최초로 22번째 시즌을 뛰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종전 기록은 카터와 더불어 더크 노비츠키, 케빈 가넷, 케빈 윌리스, 로퍼트 패리시 등이 갖고 있던 21시즌이다.
#일러스트_김민석 작가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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