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리그] 1승 챙긴 천곡중, 즐겨보자고 힘 모은 것이 승리 비결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8-04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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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강현지 기자] 천곡중이 성안중에게 2패를 떠안기며 첫 승을 챙겼다.


천곡중이 4일 화봉중학교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울산 지역예선 중등부 1조 성안중과의 경기에서 26-14로 이겼다. 오전에 대송중에게 25-40으로 패배를 안은 천곡중은 성안중에게 승리를 따내면서 예선 1승 1패로 대회를 마쳤다. 성안중은 2패로 스쿨리그를 마감했다.


초반 팽팽하게 전개된 경기는 전반 막판 들어서 천곡중이 기울였다. 박준범과 더불어 김민섭의 득점이 살아나면서 리드를 따낸 것. 덕분에 비등하게 흘렀던 상황에서 14-8, 달아나면서 전반전을 마칠 수 있었다.


후반 들어 천곡중은 박준범과 더불어 서원길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한참 동안 후반 득점포를 터쯔리지 못했던 성안고는 김동명이 침묵을 깼지만,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울 뿐이었다. 천곡중은 김민섭의 더블클러치로 경기 마무리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MVP는 최종 기록 8득점 7리바운드를 장식하며 팀 승리를 이끈 박준범. “지난 경기는 졌지만, 점심시간에 이왕 대회에 참가했는데 즐기고 가보자고 이야기 했던 것이 잘 된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박준범은 농구를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초짜라고. 친구의 권유로 공이 림을 가르는 소리가 좋아 계속하게 됐다는 그는 국내선수 중 이대성의 플레이를 가장 좋아한단다. “농구를 잘하지 않나. 슛도 잘 넣는다”라고 이유를 설명한 그는 “농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기를 실제로 경기를 본 횟수는 적지만, 영상으로 이대성의 플레이를 본다. 따라 해 보려고도 한다”며 개인적으로 기울인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1승 1패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그는 “앞으로도 농구를 즐기면서 해보겠다”며 경기장을 떠났다.


# 사진_ 박상혁 기자(사진설명 위_김민섭, 아래_ 박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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