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리그] 준렬-민강-지웅 활약한 SK 중등부 “목표는 우승”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7-27 11:5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오세근을 좋아한다는 백준렬이 골밑 존재감을 발휘하며 SK 중등부의 예선 첫 승을 도왔다.


SK 중등부는 27일 서울 경복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서울지역 중등부 2조 은성중과의 경기에서 25-19로 이겼다. 최민강(9득점 3스틸)과 백준렬(7득점 10리바운드 4스틸)이 SK 중등부의 원투펀치를 이룬 것이 승인. 송지웅(8득점 5리바운드)의 존재감도 돋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경기는 SK 중등부의 리드. 최민강이 3점슛으로 경기 첫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백준렬이 잇따라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내 은성중의 이충호, 하준석의 분전에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수비에 성공한 SK 중등부는 백준렬이 골밑 득점에 성공하며 10-9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서도 SK 중등부의 리드는 계속됐다. 송지웅의 연속 득점에 달아나기 시작한 SK 중등부는 16-7까지 달아났다. 은성중도 끝까지 집중력을 가져갔다. 3점슛을 성공 시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가 하면 스틸로 SK 중등부의 흐름을 끊어놓기도 했다. 황인찬의 골밑슛이 들어가면서 2점차(16-18)까지 격차를 좁혔다.


SK중등부는 최민강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이내 찾아온 위기. 이재원이 5반칙으로 물러나게 된 것. 그럼에도 백준렬의 골밑 존재감으로 SK 중등부는 승리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골밑 득점에 파울자유투까지 얻어내며 경기 첫 승을 마주했다.



MVP에 선정된 백준렬(184cm)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대회 출전에 앞서 준비를 많이했다. 보통 KBL 대회 참가팀을 보면 맨투맨을 많이 사용해 공격과 수비, 그 부분에 맞췄다. 하지만 상대가 지역방어를 쓰면서 무리하게 공격하게 되고, 실책까지 나왔다.” 백준렬의 말이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라고 힘줘 말한 그는 "분당 삼성이 아마 강력한 상대가 될 것 같다. 지난해 주말리그 우승팀인데, 경험까지 더해져 강하지 않을까 한다. 일단 지역리그에서 1등을 해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라고 목표를 정했다.


오세근이 좋아 등번호도 41번으로 했다는 백준렬. 그가 오세근처럼 골밑 존재감을 발휘한다면 SK중등부도 든든할 터. 첫 경기를 마친 그들은 오후 3시 15분, 소래중과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