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신상민 인터넷기자] 안영준이 복귀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안영준이 지난 5월 왼쪽 발목 부상 이후 수술과 재활을 거쳐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양지 SK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 SK는 13일 양지 SK 체육관에서 한양대와의 연습경기를 가졌다. 안영준은 이날 3쿼터에 첫 출전하여 속공과 돌파로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했다.
안영준은 “발목 수술하고 재활 중이었다. 국가대표팀 일정도 있지만, 사정을 이해해 주신 덕분에 재활은 순조롭다. 몸은 80% 이상 올라온 것 같다. 팀 운동도 같이 하는 단계라 더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안영준의 대표팀 합류가 큰 관심을 끈다. 현재 송교창(오사카)과 최준용(KCC)이 대표팀 명단에서 빠지면서 미국에서 미니 캠프 일정을 치른 뒤 합류하는 이현중과 함께 안영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안영준은 “18일 국가대표에 합류한다. 대표팀 선수들은 계속 함께 뛰어왔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합류 후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비시즌 SK에서도 한 번도 합을 맞춰보지 못했는데 여러 시즌 동안 같이 뛰었다. 팀에 녹아드는 건 대표팀과 SK 모두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줄스 감독도 안영준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감독님께서도 나의 상황을 100% 이해해 주신다고 하셔서 감사했다. 대표팀에서 가져가야 할 패턴이나 봐야 할 경기 영상도 보내주셨다. 영상을 보면서 내가 어느 포지션에서 뛸지를 생각하고 있으라고 하셨다. 나도 머릿속으로 계속 그려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최다영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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