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체전] 용산-삼일, 수피아-동주 결승행 놓고 격돌…고등부 4강 대진 완성

제주/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2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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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주/서호민 기자] 고등부 4강 대진이 완성됐다.

광주 수피아여고는 19일 오현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8강에서 경남 마산여고를 49-45로 제압, 4강에 진출했다.

디펜딩챔피언 수피아여고는 에이스 임연서가 이번 대회 불참한 가운데 김담희(20점 2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블록)가 20-20을 뽑아내는 괴력을 뽐내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정지윤(16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4블록)도 제 몫을 했다.

마산여고는 대어를 잡을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경기 내내 접전 승부를 몰고 가며 최강 수피아여고의 간담을 서늘케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마지막 1%가 부족했다. 마산여고는 이은교 (18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3점슛 4개), 정혜윤(10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가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부산 동주여고가 전주 기전여고를 95-36으로 꺾었다. 초장부터 승부가 갈렸다. 박지현(1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과 김서현(1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7스틸)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한 동주여고는 전반에만 무려 46점 차 격차를 만들며 승부를 갈랐다. 동주여고는 이를 토대로 후반 내내 여유 있는 리드를 이어한 끝에 4강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기전여고는 김예린(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이자영(15점 4스틸 3점슛 4개)이 꾸준히 득점을 쌓았으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24-52로 밀리며 완패했다.


남고부에선 서울 용산고와 경기 삼일고가 4강 막차에 탑승했다. 용산고는 김민기(17점)와 박범윤(17점)을 필두로 무려 7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린 덕분에 111-56으로 광주고를 대파했고, 삼일고도 경남 김해가야고를 맞아 16개의 3점슛을 융단폭격한 끝에 50점 차 대승을 거뒀다.

*여고부 4강 대진*
서울 숙명여고-충남 온양여고(20일 오전 11시)
광주 수피아여고-부산 동주여고(20일 오후 12시 30분)

*남고부 4강 대진*
울산 무룡고-전북 전주고(2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고-경기 삼일고(20일 오후 3시 30분)

여고부 8강 결과
광주 수피아여고 49(8-8, 17-9, 11-17, 13-11)45 경남 마산여고
수피아여고

김담희 20점 2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블록
정지윤 16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4블록

마산여고
이은교 18점(3점슛 4개)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정혜윤 10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김나연 9점 5리바운드

부산 동주여고 95(32-8, 27-5, 16-13, 20-10)36 전주 기전여고
동주여고

박지현 19점(3점슛 3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서현 1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7스틸
김세원 14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
하나겸 13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기전여고
김예린 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자영 15점(3점슛 4개) 4스틸

남고부 8강 결과
서울 용산고 111(37-14, 26-13, 19-13, 29-16)56 광주 광주고
용산고

박범윤 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김민기 17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박범진 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배대범 13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광주고
박주현 15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한강민 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임영혁 10점 4리바운드

경기 삼일고 98(24-11, 27-13, 20-11, 27-13)48 경남 김해가야고
삼일고

서신우 20점(3점슛 4개) 2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지후 17점(3점슛 5개)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민승빈 13점 9리바운드 3블록
유상진 13점(3점슛 3개)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김해가야고
김동욱 13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이정호 11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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