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지수야 걱정마! 강이슬 전반부터 23점 폭발

청주/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4 2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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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서호민 기자] ‘박없슬왕’. 강이슬이 초반부터 화력을 끌어올렸다.

청주 KB는 14일 청주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10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큰 악재를 맞이했다. 팀의 기둥 박지수가 발목 부상 여파로 결장한 것. 하지만 전반이 종료된 현재까지는 박지수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있다. 또 다른 무기 강이슬이 있기 때문이다. 전반전 강이슬의 활약상은 대단했다.

이날 1쿼터 종료 7분 27초를 남기고 페인트 존 득점으로 첫 득점을 신고한 강이슬은 본격적인 득점 사냥에 나섰다. 3점슛 바스켓 카운트 득점으로 영점을 조준했고, 이외에도 돌파, 미드레인지 점퍼, 자유투 등 자신이 갖고 있는 공격 기술을 자랑이라도 하듯 마음껏 선보였다.

2쿼터에는 득점포가 더욱 불타올랐다. 강이슬은 2쿼터에 2점슛 2개, 3점슛 1개 등 모든 야투를 100%의 확률로 꽂아 넣었다. 전반 20분 내내 활약을 멈추지 않은 강이슬의 현재 기록은 23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야투율은 무려 70%(7/10)에 달했으며, 두 차례 시도한 3점슛도 모두 림을 갈랐다. 자유투 역시 8개를 던져 7개를 넣었다.

 

이는 올 시즌 강이슬의 개인 통산 전반 최다 득점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강이슬의 통산 전반 최다득점 기록은 KEB 하나외환 시절 2019년 10월 19일 부산 BNK 썸 전에서 기록했던 26점이다.

한편, 강이슬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2020년 11월 26일 용인 삼성생명 전에서 세운 35점. 이 기록 갱신까지는 13점이 남아있다. 과연 강이슬이 박지수가 없는 상황 속에서 팀의 11연승을 이끔과 동시에 개인 최다 득점 기록까지 갈아치울 수 있을까.

전반은 KB가 하나원큐에 52-41로 앞서며 마무리됐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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